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 최초 등록일
- 2011.07.03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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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시형 박사의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를 읽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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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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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이시형 지음)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역시 정신과학 전문의답게 명쾌하게 해석했다는 점이다. 그 동안 발간된 많은 자기 개발서들에서 심심치 않게 사용했던 “공부”라는 주제를 뇌전문가 답게 이론적인 주장과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독자들로 하여금 더욱더 신빙성과 믿음을 가게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령 공부가 가장 쉬었다면, 어떤 호르몬과 뇌의 작용으로 가능한지, 아침형 인간이 성공한다는 말이 맞는 이유가 아침에 뇌의 활동성이 극대화 되며, 잠은 6시간만 자도 되는 과학적인 근거를 설명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우뇌형 인간이 성공한다 또는 메모를 하게 되면 기억에 오래 남는다 등의 기존에 많이 들어왔지만, 뇌에서는 어떻게 작용해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지 이시형 박사는 자신의 경험과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쉽게 설명해 나가고 있다.
독서를 하면서 무한경쟁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모든 세대들이 한번쯤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한 시간 한 시간이 절박한 입시생들부터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그리고 이미 취업을 하고 회사에 다니고 있는 회사원들,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까지.. 이 책의 대상은 모든 세대를 아우른다. 학생이라면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시간을 관리해 오랜 시간 기억에 남는 공부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며, 회사원이라면 매번 작심삼일에 그치고 마는 원인을 파악하고, 출퇴근 시간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며,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 역시 공부를 함에 있어서 나이는 많을수록 유리하다는 뇌의 원리를 이해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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