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화 강세의 원인과 향후 전망
- 최초 등록일
- 2011.06.26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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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원화 강세의 원인과 향후 전망에 대해서 쓴 레포트 입니다
2장짜리이지만 내용은 알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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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6월 1일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070원 대 중반으로 내려앉았다. 연초 환율 1125원을 기준으로 반년 간 무려 5%나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원화강세의 흐름이 계속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원-달러 환율에서 원화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과연 무엇 때문일까?
먼저 정부 차원에서 인위적으로 원화강세를 유지시키려는 의도가 있다. 외환당국은 이미 원화강세를 용인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국회 등에서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기업들에 "환율에 의지하지 말라"고 충고하면서 외환당국이 환율하락을 용인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었다. 재정부도 "외환관련 정책과 관련, 현재 한은과 이견이 없다"고 밝히며 사실상 정부 자체적으로 환율을 조정하는 입장을 분명히 하였다. 김규성, 「환율로 물가잡겠다는 당국..원화절상 사실상 용인」 『파이낸셜뉴스』 2011.04.21, 2011.06.07
정부가 원화가치와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취하는 것은 물가안정이 국정 우선순위인데다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서다. 우리나라 수출이 매월 기록을 경신하며 흑자를 기록하고 있어 환율을 떨어뜨려도 방어가 가능한 상태인데다가 물가하락을 위해 환율을 떨어뜨려 수입 물가를 하락시켜 올 3월 4.7%까지 치솟은 소비자물가 상승세를 막기 위한 목적이다.
이와 같이 정부가 환율에 개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6월 현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연초부터 4%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서민 외식품목인 삼겹살, 짜장면 등의 물가 상승폭은 물가 상승률의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조태근, 「물가는 4%↑, 삼겹살.짜장면.김치찌개는 2~3배↑」 『민중의소리』 2011.06.06, 2011.06.07
이처럼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한 이유는 그동안 정부의 대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고환율정책으로 인한 것이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의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환율 추이’에 따르면 현 정부 출범 직전인
참고 자료
김규성, 「환율로 물가잡겠다는 당국..원화절상 사실상 용인」 『파이낸셜뉴스』
2011.04.21.
조태근, 「물가는 4%↑, 삼겹살.짜장면.김치찌개는 2~3배↑」 『민중의소리』
2011.06.06.
고세욱, 「정부 고환율정책의 덫… 3년간 물가상승률 1위 ‘불명예’」
『국민일보』 2011.04.05.
정지서, 「美, 3차 양적완화 시행 가능성 낮아」 『뉴스핌』 2011.06.07.
고유선, 「원화 강세가 담고 있는 변화들」 『대우증권』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