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군사사상(군사전략)
- 최초 등록일
- 2011.06.22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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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동양의 군사사상은 서양의 원시상태보다 발전된 수준을 이루었으며 이는 병가의 성현이라 일컬어지는 손자에 의해 이루어진 성과로 볼 수 있다. 손자는 손무를 경칭하여 부르는 명칭이며 손무의《손자병법》은 약 2500년전 춘추시대(B.C. 770-404)에 지어졌다. 손무가 살던 춘추시대는 주왕조가 붕괴되던 시기로 중국 각지에서 제후들이 일어나 힘을 바탕으로 한 양육강식의 싸움이 끊이지 않았으며 무려 140여개국이 난립하는 시기였다. 손무는 이런 와중에 제나라에서 태어났고 오나라의 왕인 합려에게 발탁되어 봉사했다. 손무는 태고때 70여번의 전투를 하여 최초로 한민족을 통합했다고 하는 황제의 병서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손자병법》을 저술하였다고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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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손자병법》의 전반적 구성은 제 1편 시계로부터 작전, 모공, 군형, 병세, 허실, 군쟁, 구변, 행군, 지형, 구지, 화공, 용간까지 1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의 특징으로는 첫째, 과학적 체계로써 구성면에서 종·횡으로 입체적인 완전한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둘째, 기정일체로 주자학의 이기론과 같이 교묘히 기(奇)와 정(正)의 일체를 설명하고 있고, 셋째, 정동일원으로 정을 주체로 동을 종속으로 하되 기정일체처럼 하나로 보는 교묘한 원리와 넷째, 전의 사상으로써 적을 굴복시킴에 있어 최선의 방법은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부전승사상이며 손무의 전략기본이다.
손자사상의 핵심은 부전승(不戰勝)사상, 단기속결(短期速決)사상, 만전(萬全)사상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손무 당시 춘추시대는 늘 피비린내 나는 싸움의 나날이었고 백성들은 그러한 전쟁을 가능한 피할 수 있기를 염원했다. 손무는 유혈없는 승리의 방법 즉 모공(謀攻)을 가장 이상적 전쟁으로 보고 이를 통해 피아의 온전한 상태를 추구하는 부전승사상을 강조했다.
다음으로《손자병법》의 대표적인 9가지 전략사상을 제시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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