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관한 창작시(레포트) 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1.06.20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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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길에 관한 창작시입니다
고민을 많이 하고 쓴 시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길모퉁이
나는 지금 길모퉁이에 서있다.
구부러져 앞이 보이지 않는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길모퉁이 끝에 서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길을 걸어왔고
앞으로도 수많은 길을 걸어야한다.
길모퉁이를 돌아 험난한 길 일지라도
내가 가야하는 길이기에, 믿기에
나는 한발을 내딛는다.
나는 이 길을 걷기 시작한다...
하늘인지 바다인지 모를 새파란 이 길은
내 눈을 멀게 하고,
꽃인지 독인지 모를 새빨간 이 길은
내 마음을 붙잡을지라도
내가 가야하는 길이기에, 맞기에
나는 또 힘겹게 한발을 내딛는다.
나는 또 다시 이 길을 걷기 시작한다
...
◇ 작가해설
나는 지금 길모퉁이에 서있다.
구부러져 앞이 보이지 않는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길모퉁이 끝에 서있다.
⇒
졸업을 앞둔 나의 상황을 표현한 것으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많은 고민을 길모퉁이에 빗대어 나타냈다.
지금까지 수많은 길을 걸어왔고
앞으로도 수많은 길을 걸어야한다.
길모퉁이를 돌아 험난한 길 일지라도
내가 가야하는 길이기에, 믿기에
나는 한발을 내딛는다.
⇒
대학교를 입학하기까지 나는 많은 성장 통을 거쳤고, 앞으로 졸업 후 제대로 된 나의 인생을 위해 또 하나의 성장 통을 거쳐야 함을 예고하며 내 소신을 믿고 나아갈 것을 스스로 다짐하는 내용이다.
나는 이 길을 걷기 시작한다...
⇒
비로소 이제 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첫 순간이다.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을 동시에 함축하고 있지만 아직은 두려움이 더 크다는 뜻이다.
하늘인지 바다인지 모를 새파란 이 길은
내 눈을 멀게 하고,
꽃인지 독인지 모를 새빨간 이 길은
내 마음을 붙잡을지라도
내가 가야하는 길이기에, 맞기에
나는 또 힘겹게 한발을 내딛는다.
⇒
내 꿈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여러 유혹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 것으로,하늘은 자유롭게 내 뜻을 펼칠 수 있음을, 바다는 바다의 유혹에 빠져 허우적대는 내 모습을 의미함으로써 대조되게 표현을 했다. `새파란`이라는표현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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