쟌니스키키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11.06.05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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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쟌니스키키 공연에 대한 감상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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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쟌니스키키 감상평
저는 아직 한 번도 오페라 공연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오페라 공연의 경우 보통 공연 관람료가 상당히 비싸고 오페라라고 하는 공연이 왠지 조금 부담스러운 장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관람한 ‘쟌니스키키’는 상당히 가벼운 마음으로 웃으면서 보고 나올 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우리학교 학생들이 출연하고 교수님들이 기획을 해서 그런지 요즘 세대의 대학생들의 입맛을 상당히 잘 맞춘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시간 동안 ‘쟌니스키키’ 연극의 맛을 잘 보여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쟌니스키키’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부오조’라는 노인이 죽음을 맞이하면서 유언장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를 둘러싸고 그의 친척들은 유산을 상속 받고 싶어 하지만 유언장에 재산을 수도원에 기증한다는 내용이 쓰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유언장을 발견한 ‘리누치오’는 ‘라우레타’와의 결혼을 승낙 받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리누치오’는 이 ‘유언장 사건’을 해결해 줄 사람은 ‘쟌니스키키’라는 것을 알고는 좋은 생각이 없는지 물어보게 됩니다. ‘쟌니스키키’는 새로운 유언장을 써서 공증인을 통해서 확인받자고 제안을 하게 됩니다. 친척들은 자신들이 좀 더 많은 유산을 상속받고자 ‘쟌니스키키’에게 잘 부탁한다며 갖은 아양을 다 떨게 됩니다.
공증인이 도착하고 가짜 ‘부오조’ 역할을 하는 ‘쟌니스키키’는 가장 가치가 높은 노새와 집을 자신의 이름으로 하여 재산을 준다는 내용의 유언을 말하게 됩니다. 친척들은 당황하고 어이가 없어 난리를 치지만 ‘쟌니스키키’는 이들을 모두 쫓아내고 재산을 차지합니다.
마지막으로 ‘리누치오’와 ‘라우레타’가 행복하게 함께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 오페라는 막을 내립니다.
이 연극은 학생의 수준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상당히 연습이 잘 된 공연이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두들 자신의 역할을 잘 소화해 냈으며 다들 가창력과 연기력이 상당하였습니다. 특히 ‘쟌니스키키’와 ‘라우레타’ 역을 맡은 연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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