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도 노하우가 있다] -아버지의 육아역할
- 최초 등록일
- 2011.06.02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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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육아에 있어 아버지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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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에도 노하우가 있다’... 얼핏 보면 연애와 관련된 서적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부모가 자녀에 대해 바로알고 좀 더 올바르게 양육하는 방법을 담아 놓은 책이다. 부모가 어떤 식으로 사랑을 보여주어야 아이들이 그 사랑을 느끼고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지에 관해 적어 놓은 책이 바로 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각 챕터마다 짧은 이야기들이 서술되어 있다. 이 중 일부는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 아버지의 역할을 적어 놓았다. 이 중 나의 눈을 가장 사로잡은 것은 “아빠, 난 아빠가 하는 대로 말하고 행동해요.”라는 글이다. 평소 부모가 되었을 때의 나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관심 있게 읽게 되었고 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금부터 이 책이 미래에 아버지가 될 나에게 준 생각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아버지란 아이들에게 어떤 존재일까? 멀리 생각할 것 없이, 나에게 아버지는 규율의 존재였다. 어머니가 무슨 말이든지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무엇이든지 요구할 수 있는 존재였다면 아버지는 어느 정도 예의를 갖추어야 하고, 요구할 수 있는 존재라기보다는 무엇인가 요구당해야 하는 존재였다. 물론 이러한 아버지의 존재는 아이가 가정의 울타리 넘어 있는 세상을 보도록 이끄는 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아이의 육아에 있어 아버지의 사랑의 부재, 잘못된 사랑은 아이에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직장에서 돌아온 많은 아버지들은 얼렁뚱땅 육아의 짐을 엄마에게 던져놓은 채 자신의 휴식시간을 가진다. 가정교육에 있어 아버지의 역할을 망각한 채, 아버지의 존재가 단순히 아이들에게 교육비나 대주는 경제적 후원자가 된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이의 정신적, 도덕적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아버지만이 전해줄 수 있는 가치들을 전해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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