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가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05.25
- 최종 저작일
- 2008.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정석가]를 자세히 분석한 레포트 입니다.
정석가에 대한 두 가지 견해를 설명하고
정석가의 형식과 내용을 서사, 본사, 결사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시적화자의 태도와 표현양상도 정리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정석가>의 두 가지 견해
(1) 노동요로 보는 견해
(2) 송도가로 보는 견해
2. <정석가>의 형식 분석
(1) 서사
(2) 본사
(3) 결사
3. <정석가>의 내용 분석
(1) 서사
(2) 본사
(3) 결사
4. <정석가>의 시적화자의 태도
5. <정석가>의 표현양상
본문내용
1. <정석가>의 두 가지 견해
<정석가>의 노래 제목 鄭石은 첫 장에서 ‘딩하 돌하 당금(當今)에 계상이다’라고 한 ‘딩하 돌하’에서 따온 말로 노래 이름을 삼았다. 그 말의 의미에는 두 가지 견해가 있다. 그에 따라 노동요로 보기도 하고 송도가로 보기도 하게 되는 것이다. 원래는 노동요의 의미를 가진 노래였는데 궁중에서 불려지는 동안 송도가의 의미를 가진 노래로 바뀌었다고 보는 것이 무방하다.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제3판 권2, 1994, 지식산업사
(1) 노동요로 보는 견해
돌을 다듬는데 쓰이는 정(釘)과 돌을 함께 일컬어서 정(釘)을 사람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 정(鄭)으로 표기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노래는 원래 정(釘)으로 돌을 다듬는 사람이 부른 노동요이고, 일을 하면서 님과의 이별하기 싫은 상황, 혹은 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부른 노래라고 볼 수 있다.
(2) 송도가로 보는 견해
정(鉦)과 경(磬) 다시 말하면 징과 돌이라는 악기를 사람처럼 일컬었다는 것이다. 정과 경을 울리며 노는 풍류는 임금을 위한 것이니 당금(當今)에도 계신다고 한 것이다. 그리고는 ‘선왕성대(先王聖代)에 노니와지이다’라고 해서 옛적 훌륭한 임금의 덕을 그대로 이은 시대에 놀고자 한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동동>의 서두와 상통하고, 향악정재를 하면서 부른 노래임을 알 수 있다.
2. <정석가>의 형식 분석
<정석가>는 「악장가사(樂章歌詞)」에 각장의 구분이 동그라미로 구분되어 1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내용과 관련하여보면 이 장의 구분은 큰 의미가 없고 <정석가>의 내용에 근거하여 보면 3詞 6聯 11章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제 1연이 서사이고, 제 2연에서 5연까지는 본사, 마지막 제 6연이 결사이다. 최승영, <鄭石歌硏究>, 1993, 청람어문학
(1) 서사
전체 노래말과 전혀 다른 맥락은 아니지만 긴밀성, 일관성 등에서 이질적이다. 일종의 ‘주술문’ 또는 ‘버릇 노래말’ ‘주술문’, ‘버릇 노랫말’ 에 대한 구체적 자료는 찾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