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생광 ‘민족혼의 화가’ 내고
- 최초 등록일
- 2011.05.16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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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박생광의 작품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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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민족혼의 화가’ 내고(乃古) 박생광씨의 작품 분석
박생광 [ 朴生光 ]
동양화가. 호 : 내고(乃古) 활동분야 : 예술 출생지 : 경남 진주 주요수상 : 중앙미술대상(1981) 주요작품 :《월벽》(1958) 《무당》(1981) 《무속》(1983) 내용 호 내고(乃古). 경남 진주 출생. 진주농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1923년 교토[京都]시립회화전문학교(현 교토예술대학)에 입학하여 전통적인 일본화기법을 배웠다. 조선미술전람회, 일본미술원전 등에 출품하여 인정을 받았으며, 8 ·15광복 후 귀국하여 1968~1975년 홍익대학 동양화과에 출강하기도 하였다. 그의 작품은 한때 채색기법이 일본적이라는 이유로 주목받지 못하였으나, 진채기법에 의한 채색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그의 예술세계에 대한 본격적인 재평가작업이 이루어졌다. 실제로 그의 작품의 진가는 말년에 이르러 인정받기 시작하였고, 1981년에는 중앙미술대상을 받았다. 1982년 인도 성지를 순례, 뉴델리 인도미술협회에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1984년에는 미술회관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1985년에는 파리 그랑팔레 르 살롱전에 특별 초대되었다. 작품으로 《월벽》(1958) 《무당》(1981) 《무속》(1983) 등이 있다
지난 8월4일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그는 이국(異國)의 정신·물질문화가 정통인양
판을 치던 때, 내 나라의 전통 문화와 역사를 화두로 잡고 화업에 정진했던
`민족혼의 화가’다.말년 10년간 화업이 만개한 그는 수묵화가 주류였던 시기
`무녀`, `토함산 일출`, `시왕도` 등을 통해 고구려벽화와 고려불화, 단청, 민화,
무속화로 이어지던 우리 민족의 화려한 색감인 오방색을 작품 속에 재현하고,
토속적이고 역사적인 소재로 민족혼을 담았다. 그의 만년 걸작인 `명성황후’나
`전봉준’은 이같은 그의 정신이 잘 드러나 있다.
경남 진주태생인 박생광은 1920년(17세)에 일본유학을 떠나
그림을 시작하게 된다. 그때부터 해방될 때까지 그는 일본에서 거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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