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1.05.10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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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흐름을 비껴갈 수 있는 것이 그 무엇인가? 이 세상 모든 것은 시간의 흐름에 영향을 받게 된다. 그것을 노화(aging)라고 부르는데, 이 노화라는 말은 대개 부정적인 어감을 주게 마련이다. 노화라는 말은 `상실`, `쇠퇴`, `죽음` 등의 단어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대단하고 훌륭한 사람이라도 이 노화를 피해 갈 수는 없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것이니 최대한 좋게 노화를 진행시켜야 할 텐데, 도대체 어떻게 좋은 노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현재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보스턴 브리검여성병원 정신의학분과 연구소장으로 재직중인 미국의 정신과 전문의인 조지 베일런트George E. Vaillant, M. D.는 `인간이 나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 오랜 세월에 걸쳐 연구해 온 하버드대학교의 성인발달연구를 토대로 사람이 성장하고 늙어가면서 만족스러운 삶 또는 그렇지 못한 삶에 이르는 원인을 살펴보았고,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행복의 조건Aging Well》이라는 책으로 펴내었다.
조지 베일런트는 긍정적 노화를 `사랑하고 일하며 어제까지 알지 못했던 사실을 배우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남은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성공적인 노년은 즐거움을 누릴 줄 아는 여유가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이러한 긍정적 노화에 대해 여러 가지 자료를 얻기 위한 것이 성인발달연구이다. 이 연구는 세 연구 대상자 집단을 70년에서 90년 가까이 전향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전향적 연구란 사건 발생 당시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므로 기억력에 의존하는 장기 추적연구보다 훨씬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연구 방식을 말한다. (연구집단 중 첫 번째 집단은 1920년대에 태어난 하버드대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있고, 두 번째 집단은 1930년대에 태어난 이너시티의 고등학교 중퇴자 456명이며, 세 번째 집단은 1910년대에 태어났으며 평균 아이큐가 151인 중산층 여성 9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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