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개론-에덤스미스 헤겔 마르크스
- 최초 등록일
- 2011.05.0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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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개론 시간에 만든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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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철학개론
에덤스미스와 헤겔과 마르크스
18세기 초, 자본주의 체계가 인간의 욕망과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끝없는 부를 창출한다는 스미스의 이론 이래로 사회는 물질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자본주의의 부정적 측면이 점차 부각되기 시작한다.
근대의 초기에 살았던 헤겔은 자본주의의 부정적 측면을 바라볼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변증법이란 도구로 노동의 긍정적인 측면을 제시한다. 그에 따르면 노동은 유한한 주체의 본질 능력의 대상화이자 이러한 자신의 활동에 대한 절대적 확신이다. 이러한 노동의 긍정적인 면은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에서 드러나는데, 노동을 하는 노예와 노동을 하지 않는 주인의 관계는 결국 역전되어, 주인은 노예의 노예가 되고, 노예는 주인의 주인이 된다.
마르크스는 헤겔의 시각을 비판한다. 마르크스가 살았던 때는 자본주의가 충분히 진행되었던 때이기에 이미 그 부정적인 측면들이 많이 드러나 있었다. 마르크스에 따르면 헤겔의 노동은 추상적이고 정신적인 노동일 뿐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노동은 헤겔이 말했던 목적으로서의 노동이 아니라 수단으로서의 노동으로 변질되게 되고 이로써 노동은 본래의 의미를 잃고 `소외된 노동`이 된다. 다시 말하면 자본주의사회에서의 노동은 스스로를 부정하는 과정이고, 스스로에게 낯선 것을 생산하는 부정적인 과정인 것이다. 또한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의 생산과정의 혁신이라 할 수 있는 분업도 비판한다. 이는 생산 과정에 투입되는 인간의 다양한 능력을 착취한 것으로 점차 인간적, 사회적 존엄성을 박탈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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