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커뮤니케이션_권위의 법칙_유재석 사례조사
- 최초 등록일
- 2011.04.24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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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적 문화와 독재정권을 거친 대한민국 사회에서 권위적인 사람이란 자신이 가진 권위를 행사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인식 속 권위적인 사람이 권위를 행사하는 과정에서는 배려와 양보 보다는 강압과 불평등이 우선적으로 행해졌다. 이런 한국사회에서 방송인 유재석은 권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였다. 우리 조에서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유재석이란 인물의 조사를 통해 ‘권위의 법칙’을 이해할 수 있었다.
권위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마어마한 영향력과 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권위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권위의 영향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유재석 역시 자신의 가진 영향력을 부인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을 겸손하게 인정하고 작은 행동에도 신중한 태도를 가진다. 자신의 권위에 대해 거만함보다는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인 것이다.
타방송사의 유사 프로그램인 ‘1박2일의 리더라고 할 수 있는 강호동은 기존의 ’가부장적 권위‘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천하장사 출신의 완력과 최연장자라는 권위가 다른 출연자들은 압도한다. 이에 반해 ’무한도전‘의 리더인 유재선은 전통적인 시각에서의 리더쉽과 권위를 갖췄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출연자 중에서 나이도 세 번째로 많고 다른 멤버들도 그에 대해 고분고분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오히려 권위를 내세우지 않는 친근함이 결정적인 힘으로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강호동이 과거의 ’군림형‘ 권위주의자였다면 유재석은 ’설득형‘ 권위주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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