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소개글

남자와 여자의 각기 다른 심리에 대해서 너무나 자세히 묘사한 책입니다
권태기에 있는 연인이나 부부가 읽으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아여^^**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몇 년 전에 한 서점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이 책을 처음 봤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책 제목이 신기에서 책을 들춰 봤다가 난해하다는 생각에 다른 책을 사 들고 온 기억이 난다. 존 그레이의「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남자와 여자가 각기 다른 행성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가정에서 출발한다.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 이들은 사랑에 빠지고, 어느날 지구로 함께 가기로 마음 먹는다. 처음 지구에 도착한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였다. 그런데 지구 환경의 영향 때문인지 이들은 곧 이상한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말았다. 서로가 다른 행성 출신이고, 따라서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자 서로 충돌하기 시작했고 불필요한 마찰로 힘들어졌다. 이 책에는 화성인과 금성인의 마찰의 원인인 기억상실증을 극복하는 구체적인 전략이 담겨 있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가 특정한 상황에 처했을 때 각기 어떻게 느끼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서술해 놓았다.나는 이 책의 첫 장을 펼친 후 쉴새 없이 마지막장 까지 읽어 내려갔다. 그리고 나에게 남자친구가 있어서 공감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꼈다.

참고 자료

존 그레이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