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건축 사례_Santa Monica LEED Parking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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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Monica LEED Parking Structure
이번 설계스튜디오에서 내가 하게 된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진입부에 Pit STOP-자동차경주에서 자동차들이 잠시 쉬거나 수리 및 점검을 받기위해 들어가는 장소-개념을 가지고 자동차를 위한 디자인을 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자동차 관련 LEED 건축이 있나 찾아보게 되었다. 하지만 그 결과 참담한 현실을 알게 되었다. Santa Monica에 있는 Civic Center 주차장만이 유일하게 LEED를 받은 주차장 건축물이었다.
대중과 가장 가까이 하면서도 가장 많은 매연과 소음을 보여주는 것이 자동차다. 그래서 자동차업계에서는 이러한 면을 줄이고 친환경적으로 가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에 따른 주차장시설은 터무니없이 친환경과 멀리 있어왔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자동차들이 친환경적으로 간다 하더라고 아직은 소음과 매연이 많이 나온다. 그에 따라 주차장은 사람들이 활동하기에 거부감을 나타내고, 빨리 자동차에 오르거나 혹은 다른 건물로 이동하려고 한다.
Santa Monica Civic Center 주차장은 2008년 LEED 인증은 받은 건물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Office나 Commercial, Exhibition 관련 건물이 아니라, 매연과 소음의 대명사인 자동차를 위한 공간인 주차장이 LEED 인증을 받았다는 것이 많이 신기하다.
사람들이 생활 혹은 거주하는 곳에는 사람들을 위한 친환경이 가장 중요하다. 난방이나 냉방을 되도록 적게 하기 위해서 창의 방향을 남쪽으로 향하게 만들 수도 있고, 원활한 공기통풍 효과를 내기 위해서 void와 solid의 방향이 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주차장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가장 중요한 친환경은 바로 소음이나 매연에 대한 해결책이 아닌가 싶다. 이곳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기보다는 자동차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친환경에 대한 접근을 이 건물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하지만 주차장으로서 처음 인증을 받은 건물이라 그런지 자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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