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부모되기
- 최초 등록일
- 2011.04.1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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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세이형식으로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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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준비된 부모 되기
내 나이 23살... 예전같았으면 시집을 가서 부모가 되어도 되었을 나이라고 어른들은 말씀하신다. 하지만, “부모되기”라는 말은 아직은 나에게 한없이 멀게만 느껴진다. 많은 인내와 시간을 요구하는 부모가 되는 일, 아직 내 자신도 부모님께 의지하는 나에게는 어렵기만 하다. 현대인과영양이라는 과목을 통해 “미래에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라는 타이틀의 레포트를 준비하며 어쩌면 먼 미래의 일을 미리 생각해보게 되어 다행스럽기도 하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이 있지만 내가 부모가 되었을 때를 상상하며 글을 써본다.
`준비된 부모`가 되기 위한 첫째 조건을 경제적 기반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경제적인 부분보다 더 중요한 것이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는 부모의 건강상태다. 일주일에 서너번 외식하고, 술마시며, 야식 먹길 밥먹듯 한다면 예비부모로서 건강상태를 보장받기 어렵다. 특히 고령임신 등으로 기형아 출산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실제로 최근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첫 아이 출산이 늦어지거나, 여유 있는 중년들의 늦둥이 출산이 늘어나고 있다. 어느 병원에서 지난 1993년부터 2006년까지 연령별 분만 추이를 조사한 결과, 35세 이상 고령 임신 비율은 1993년 9.6%에서 2006년 19.3%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미숙아 출산확률은 20~24세 산모의 경우 2.7%인 반면, 35~39세는 4.5%로 높았다. 고령 임산부들은 상대적으로 임신 중독증이나 고혈압성 질환, 당뇨 등의 위험이 높아 선천성 기형아나 미숙아를 낳을 확률도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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