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사랑의 자세 : 연극 디너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1.04.05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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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디너를 보고 여러 책을 참고하여쓴 이상적인 사랑의 자세에 대한 논술문 입니다.
사랑이나 가족 이 비슷한 교양과목 레포트 관련 자료 입니다. 또한 논술문 자료로도 적합합니다.
법학과 전부 제치고 그 교수님 수업중에서 유일하게 만점 받은 자료입니다. A+은 확정
목차
1.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비판되어야한다.
2. 순정이 이상적인 사랑의 방법?
3. 냉소가 이상적인 사랑의 방법?
4. 진실한 사랑의 방법
5. 사랑을 추구하자
본문내용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이카로스의 날개는 녹아 사라져버리니까.”
20100554 화학과 김현재
연극 디너 레포트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라는 유행어가 있었다. 사랑은 절대 변하면 안 된다. 변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랑과 영원, 사랑과 불멸, 이것은 늘 하나로 포개진다. 그런 점에서 사랑이라는 단어만큼 ‘보수 반동적인’ 것도 없지 싶다. 세상 모든게 다 변해도 사랑만은 변하지 말아야 한다는 정의를 자체 안에 내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나는 이것을 비판한다. 지독하게 유치한 순정 망상에서 헤엄치고 있는 격이다. 그것이야말로 사랑을 둘러싼 망상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망상!
사랑에 빠졌다, 절정의 순간 결혼했다. 그 후로 오래 오래 행복했을까? 이것은 디너공연티켓에 나온 문장이다. 의심의 여지없이 결혼하는 모든 커플들이 결혼 전에 이 말을 들으면 “당연합니다!”라고 외칠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정말로 서로 좋아하는 모든 커플들은 사귀거나 결혼하기 전에 그들의 관계가 영원할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들에게 이 문장을 전해주고 싶다. “사랑이 어떻게 ‘안’ 변하니?” 고미숙의 <호모 에로스>에 나오는 첫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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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참고서적 :호모에로스 등 글에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