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 현대음악을 이해하는데 있어서의 역사적 배경
- 최초 등록일
- 2002.07.11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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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좀 어려운 내용인 듯하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음악과 여러 다양한 음악과 관련 비교하여 역사적인 배경에서 알고나면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있다고 봅니다.
목차
1926년
1898 - 1945년 명멸한 유행가
1926년 4월 25일
1935년
문화특집] 트로트, 발라드에서 테크노까지
본문내용
한국음악에는 임금과 귀족이 즐기던 궁중음악으로서의 정악(正樂 아악[雅樂])에서부터 농민들이 농사지으며 부르던 농악 농요, 선비의 풍류와 시를 가락에 싣던 시조 단가, 동편제 서편제로 대표되며 강산제 중고제 등 여러 유파로 이어지는 판소리, 1978년 김덕수에 의해 비롯된 사물놀이(4물[四物]은 꽹과리 장고 북 징임) 등 그야말로 많고도 많은 음악들이 있어 왔다.
특히 정악은 오랜 상고시대를 거쳐 삼국시대, 고려에 이르기까지 고유한 정통 음악인 삼국악(三國樂) 발해악(渤海樂) 고려악(高麗樂)으로 이어지고 조선시대 세종대왕대에 이르러 새로운 음악형태와 악기, 여민락(與民樂) 보태평(保太平) 정대업(定大業)과 같은 새 작품들이 더해지면서 전성기를 누린 후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한국의 대표음악이다. 원래 정악은 한국 고유의 음악으로서 '향악(鄕樂)'이라고 하였으며 신라이후 당악(唐樂. 중국에서 전래된 음악을 총칭함)이 더해지면서 아악이라고 불리기도 하면서 한국의 음악 원형으로 이어지고 있기도 하다.
앞으로 정악은 완판창극 관현악 등을 잘 포괄하고 연계하면서 한국의 궁중음악 고급음악 상류음악 깊이음악으로 자리잡아 서양 클래식을 넘어서는 한편 이를 잘 흡수 소화하여 보다 완성되고 음악성 높은 한국음악 세계를 열어가야 한다.
그런데 이들과는 별도로 시민들 사이에서 전해오며 불리워지는 대중음악이 있다. 그리고 대중음악은 민요와 창가로 이어지는 정통계보 외에 이른바 '대중가요'가 생겨나 지금도 10대 소녀들의 열렬한 호응속에 널리 불리고 있다.
대중가요는 1926년 윤심덕이 최초로 부른「사의 찬미」라는 노래에서 비롯된 이래 황성옛터 타향살이 등의 노래가 잇달아 나오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그러나 '사의 찬미'는 미국 번역가요라서 최초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지 않나싶다. 이렇게 보면 '황성옛터'가 진정한 최초의 한국대중가요다). 초기에는 남인수 고복수 현인 박재홍 박시춘 반야월 등이 활약했고 70년대까지 이미자 남진 나훈아 배호 등으로 이어지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대중가요는 다수 시민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임에 틀림없으면서도 굳건하게 원형을 지키면서 재창조와 변신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오히려 '유행가'라는 말처럼 가볍게 치부된데다 초기의 왜색시비, 70년대 이후 락(Rock)과 같은 미국 팝송(Popular song)의 영향으로 제자리를 잡지 못한 점도 없지 않다.
특히 초기에는 전통적으로 이어지던 민요가 외래문화의 유입과 함께 자기강화와 재창조를 한 것이 아니라 외래화에 물든 경향을 보였다. 그러다보니 왜색시비에 휘말린 채 '뽕짝(가요)'으로 비하되어 불리워지기도 하고 있다. 억지로 '트로트(trot)'라 하여 벗어나보려 하지만 말만 바꾼다고 바탕과 실체가 어디가는가.
무엇보다 일본풍의 곡조에다 노래말에는 애수 비애 절망 소시민적 삶의 태도 같은 내용이 어우러져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학도가 풍년가 복지만리 등과 같이 일본노<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