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청년CEO 100억신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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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청년 CEO 100억 신화를 읽고…
후 시간은 흐르고 있었지만 복학을 해야 할 당위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던 이재훈 CEO! 그에게 고향 후배가 안부를 물으러 오면서 대형 마트에서 사온 초밥 도시락을 먹다가 순식간에 마음이 끌리게 된다. 초밥은 고급 일식 집에서나 먹는 비싼 음식으로만 알고 있던 그였는데, 마트에서거리에서 싸게 테이크 아웃 방식으로 만들어 팔면 잘 될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본격적으로 창업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그의 수중에 있는 돈은 과외를 하며 모은 800만원이 전부였다. 창업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돈이었지만 목 좋은 상권에 가게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부산대 앞 상가지역을 알아보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싼 곳이라 해도 가진 금약으로는 어림 없었고 가게를 보고 포기하고, 또다시 새로운 가게를 보고 포기하기를 며칠. 부산대 정문 앞에 한 평 반짜리 매장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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