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히말라야의 선물’ 서평/독후감

소개글

EBS 다큐프라임 <히말라야 커피로드> 방송되었던 소재를
서적으로 냈습니다.

히말라야에 있는 네팔의 `말레마을`을 제작진이 찾아가
가정들 마다의 이야기와 커피로드의 내용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대표적인
2가지 소주제를 정해서 줄거리 및 의견, 감상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 ‘히말라야의 선물’ 서평
-지음 : 히말라야 커피로드 제작진
히말라야 산맥에 근거를 둔 네팔에 ‘말레마을’ 이라는 곳이 있다. 이 말레마을에서 주요 거래되는 물품은 생소하게도 ‘커피’이다. 커피를 이렇게 외진 히말라야 지역에서 생산하는지도 의문이고 이렇게 생산되는 소규모 농사가 효과성이 있는지도 의심이 갔다. 하지만 실제 말레마을에서 많은 가정에서 커피나무를 제배하고 이를 거래하여 실제 생활비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가정의 생존을 위한 존재, 커피-
말레마을에서 가장 어려운 형편의 가정이 있다. 바로 25살 ‘미나’의 식구이다. 남편의 죽음으로 인해 자식들 4명을 거느리며 사는 젊은 여성의 가정이다. 이들 가정은 네 명이나 되는 자식들의 학교생활 등 생활비를 위해 어머니 미나의 노동으로 충당하고 있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허리를 못 펴고 남의 농사일을 도와줘 품삯을 받아 겨우 연명을 하고 있었다. 이마저 여자라는 이유로 절반 밖에 임금을 받지 못하여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주위 가정에서 커피나무를 재배해 수확하여 돈을 번다는 사실을 듣고 적은 수의 커피나무를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히말라야의 선물 / 히말라야 커피로드 제작진 지음 / 김영사 / 2011.03.21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