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 산업 및 미래의 노년공학 분야에 대한 견해
- 최초 등록일
- 2011.02.05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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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령친화 산업 및 미래의 노년공학 분야에 대해 생각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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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Subject : 고령친화 산업과 관련하여 간호사가 창업할 수 있는 분야나 21세기에 있어 발달가능한 노년 공학분야를 생각해보기]
사실,‘나이가 들어감’,‘노인’이 되어감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별로 없었다. 사실 막연하게 미래에 대해서 10년후나 20년 후의 내 모습을 간혹 상상해본적은 있지만 내가 50대를 지나 은퇴를 하고 60대나 70대가 되었을 때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서 부끄럽지만 조금 더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은 없었 던 것 같다. 아직 인생의 1/4 정도도 보내지 않은 나에게는 ‘노인’이라는 단어조차 무언가 멀게만 느껴졌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간호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인간’에 대해 조금씩 더 알아가면서 또 이렇게 ‘노인간호학’을 접하게 되면서‘나의 노년’에 대해 아무것도 상상해 보지 않은 채 마치 남의 일인 양 여기다가 ‘노인’이 되어버린다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년공학과 관련한 과제를 받고서 처음 든 생각은 ‘과연 나의 은퇴 후 삶은 어떠할까’ 이었다. 누구나 젊어서는 ‘꿈’을 가지고 인생을 계획하고 달려가지만 그토록 매달려왔던 그어떤 목적을 달성하거나 하고 있던 일에서 물러나야할 상황이 온다면 어떠할까 고민에 잠겼다. 나 역시도 그랬다. 조금만 많은 과제나 시험이 겹치면 학교생활이 그렇게 힘들다고 투정부리며 방학만을 고대해오다가 막상 방학이 시작된 이후로 한 2주일가량을 무료하게 쉬고 나면 갑자기 무기력감과 함께 지루함이 찾아오지 않았던가
그런데 노인이 되어 은퇴를 한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은퇴 이후의‘쉼’은 젊었을 때의 그러한 일시적인 ‘휴식’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과거에는 사람의 수명이 많이 길지 못해서 은퇴 이후의 삶이 길지 않았지만 지금처럼 의학기술과 영양상태가 좋아져 나날이 수명이 증가하는 미래에는 인생의 많은 부분을 ‘노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그래서 나는 이번 과제를 통해서 인구의 고령화와 관련하여 우선은 은퇴이후의 노인의 시간 관리에 있어 여가산업의 발달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관련한 연구들을 찾아보게되었다.
참고 자료
Reference
* 노인 여가활동 실태 및 선호도조사 - 노인여가시설 이용자 중심으로 -
지도교수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경영대학원 김 운 기 2005 . 6
* 강복동. 2007. 「노인여가활동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 조선대 정책대학원.
* 금기윤. 2006. 「노인의 여가활동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명지대 사회복지대학원.
* 보건복지부. 2006. 《보건복지백서》. 보건복지부.
* 한국고령사회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