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료]서평.정의란 무언인가. 발췌 완벽요약 및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1.06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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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Michael J. Sandel의 ‘정의란 무엇인?’를 두번 읽고 내용이 좋아 요약했습니다. 내용 중 중복되는 예문이나 반복되는 내용, 부연설명을 제외하고 모든 내용을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거의 완벽하게 요약된 듯 합니다. 서평도 추가했습니다. 수입은 월드비젼에 기부합니다. <착한자료>
목차
Ⅰ. Michael J. Sandel의 ‘정의란 무엇인가’
Ⅱ. 내용 요약
1강. 옳은 일 하기
2강. 최대행복원칙- 공리주의
3강. 자유지상주의- 우리는 우리자신을 소유하는가?
4강. 대리인 고용하기- 시장과 도덕
5강. 중요한 것은 동기다.- 이마누엘 칸트
6강. 평등옹호 -존 롤스
7강. 소수집단 우대정책 논쟁
8강. 누가 어떤 자격을 가졌는가? - 아리스토텔레스
9강.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의무를 지는가? - 충직딜레마
10강. 정의와 공동선
Ⅲ. [정의는 무엇인가?] 서평- 그럼에도 우리는 ‘틀’이 필요하다.
본문내용
1. 중립을 지키려는 열망
공화당은 경제정책에서 민주당은 사회, 문화 분야에서 중립을 끌어들였다. 공화당은 돈은 마음대로 쓸수 있어야한다고 하고 민주당은 성이나 출산 문제에 “도덕을 입법화”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롤스는 <정의론>에서 자유주의적 사고를 철학적으로 옹호했지만, <정치적 자유주의>에서는 이를 일부 수정했다. 개인의 삶에서 멀리할 수 없는 애정,헌신,충직을 간직한 경우가 많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런 애정,충직이 시민의 정체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한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는 좋은 삶에 대한 합리적 다원주의를 존중하기 위해서였다. 그것은 도덕적, 종교적 이견에 직면했을 때 관용을 베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시만으로서 공개토론에 참여할 때도 대법원 판사처럼 자기 신념을 제쳐두고 모든 시민이 이성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논리만을 내세워야 한다.
민주당은 60년대~80년대 동안 중립을 향해 이동했다. 하지만, 마틴 루서 킹, 로버트F 케네디는 엄격한 도덕적, 종교적 이상을 요구했고 이런 주장이 기독교 보수주의자들의 갈망이나 도덕적, 정신적 갈망에 부응했고 자유주의자들의 주장을 끌어내렸다. 버락 오바마가 이 갈망을 이해했고 그의 정치 언어는 중립을 뛰어넘어 도덕적 영적차원이 존재했다. “사람들은 이제 일, 재산, 바쁜 생활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판단하기 시작했습니다. 삶의 목적의식이, 서사적 궤적이 필요해 졌습니다. 우리 희망고 가치를 그들의 희망과 가치와 관련지어 소통하고자 한다면 우리 진보주의자들은 종교적 담론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낙태문제의 핵심은 개인의 권리가 아니라 ‘언제부터가 인간인가’ 하는 종교적, 도덕적 입장이 정리되지 않고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동성혼의 문제도 개인의 권리와 종교적 주장이 대치된다. 법원은 중립적 입장을 견지하고 싶어하지만, 결혼제도에 관한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일부다처제 까지) 사적영역으로 돌리지 않는 한, 결국 결혼의 목적과 자족이라는 이상, 결혼이 칭송하는 것, 공동체의 영광(알스토텔레스)에 대한 사회적 승인의 문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