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행이론 - 시퀀스 위주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01.06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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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9년 개봉하여 별다른 흥행없이 막을 내린 한국 영화 평행이론을 시퀀스 위주로 장면 분석해 보았습니다. 영화의 서사를 파악하기 위해 소설의 챕터로 볼 수 있는 영화의 시퀀스를 들여다보는 시각이 필요하기 때문에 작성한 과제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감독 권호영
Ⅲ. 영화 소개
Ⅳ. 시퀀스 분석
Ⅴ. 결론
본문내용
8. 사건의 결말과 평행이론에 대한 수긍
한상준 판사 일가족이 살해당한 날이 다가오면서 김판사는 평행이론과 운명을 거부하기 위해 비서와 딸과 떨어져 있기를 결심하면서 사건의 전말에 대해 계속해서 추적에 나선다. 30년전 사건의 필름을 분석한 결과를 의뢰한 결과 한판사의 아들과 비서는 총에 맞아 죽었으며 한판사 자신은 목이 졸려 죽었다는 사실을 알아내면서 살해 방식을 미리 제시하고 있다. 이후 자신이 딸을 맡겨놓은 이검사가 30년전 검사 출신이었던 현재의 사법부 장관과 일치하는 인물임을 알아낸 후 어쩔 수 없이 딸을 구하기 위해 딸을 맡아달라고 비서에게 전화를 걸면서 운명의 날이 정말 실현될 것임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씬을 통해 이검사가 총을 장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검사가 사건의 전반에 연관된 인물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비서의 집을 찾아간 김판사의 눈에 들어온 비서와 부인간의 불륜관계, 그리고 딸과 비서의 관계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비서가 범인일 것이라는 제시 또한 이루어진다.
결국 자신이 직접 딸을 구하기 위해 김판사가 집으로 찾아가고 그곳에서 발견한 비밀장소에서 실갱이를 벌이다가 딸과 비서가 이검사의 총에 맞고 쓰러지게 된다. 직후 김판사는 자신이 아내를 살해한 범인임을 깨닫지만 자신이 목을 메어 자살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운명을 거부하는 듯한 반전을 보여주지만 결국 장수영에 의해 질식사하는 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종적으로 평행이론, 운명이 성립함을 보여주며 사건이 마무리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