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원과학실습 반추실][서울대] 반추위의 in vitro 소화율측정

소개글

[서울대학교]
반추동물의 소화율을 계산한 실험레포트로서,
반추동물의 반추위에 대한 설명과 VFA에 대해서 우선 설명하고,
실험내용을 기입했다.

이번 실험의 경우 in vitro방법으로 소화율을 계산하는 것으로,
sample에 버퍼와 섞은 위액을 넣어준 후 시간에 따라(0h, 2h, 4h, 8h, 12h, 24h) 얼마나 소화되는지, pH와 Gas 생성은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 하는 것이 이번 실험의 목적이다.
실험결과는 그래프를 통해 DM 소화율에 관한 설명에 관해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In vitro와 In vivo, In situ 실험의 차이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목차

1. Introduction
2. Materials & Methods
3. Results
4. Discussion
5. References
6. Homework (In vitro, In vivo, In situ의 차이)

본문내용

1. Introduction
반추위는 단위동물의 위와는 달리 4개의 부위―즉, 제 1위(rumen), 제 2위(reticulum), 제 3위(omasum), 제 4위(abomasum)―로 구성되어있고, 반추(되새김질)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반추위에는 많은 수의 혐기성미생물들(박테리아, 프로토조아, 곰팡이 등)이 서식하고 있어 이 미생물들로 인해 단백질이나 지방은 물론 단위동물이 이용할 수 없는 다량의 섬유소를 소화, 이용할 수 있다. 이 미생물들은 반추동물의 소화 작용을 돕고 여러 가지 영양소를 합성하여 반추동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영양소, 특히 섬유소의 분해, 아미노산의 합성, 비타민 B군과 K의 합성, 미생물체 영양소의 공급 등의 역할)
반추위 내의 미생물들은 혐기성 상황 하에 물질을 분해할 때 VFA(acetic acid, propionic acid, butyric acid) 와 CO2를 생성하여 이로 인해 pH가 낮아지게 된다. 또한 미생물에 의한 발효(fermentation)가 일어나―주로 rumen과 reticulum에서 일어나며, omasum과 abomasum에서는 단위동물과 같은 소화 작용이 일어난다―이로 인해 Gas(메탄과 이산화탄소가 주로 생산)가 생성되는데 소의 경우 하루에 150L의 가스를 생산한다. 이러한 발효작용은 이 가스들은 트림(Eructation)을 통해 위에서 나가게 되는데, 가스를 제거하는 능력(트림반사)이 저하되면 가스가 위에 차서 극도로 위가 팽창하게 되고 이를 고창증(Bloat)라고 한다.
반추위의 소화율을 실험할 경우, in vitro방법의 경우 크게 2가지 실험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batch culture(비연속배양)은, 일정한 위액와 일정한 사료를 넣어놓고 시간대별로 건물, pH, Gas를 측정하여 소화율을 판단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간단하긴 하지만 실제 소화율과는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Continuous culture(연속배양)가 있는데, 연속배양이라 한다.

참고 자료

① 하종규 외 3명, 반추동물 영양 생리학, 2008, 서울대학교 출판부.
② 하종규 외 15명, 동물영양학, 2009, 목운문화재단
③ Cecie starr 외 2명, 생명과학, 2008, 라이프사이언스
④ Lewis 외 2명, 생명과학 길라잡이, 2005, 라이프사이언스
⑤ Bric 실험 (http://bric.postech.ac.kr/labinfo)
⑥ 동물자원과학 실험, 강의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