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균, 2006 [우방과 제국 : 한미관계의 두 신화] 창비
- 최초 등록일
- 2010.12.25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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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태균, 2006 ≪우방과 제국 : 한미관계의 두 신화≫ 창비
박태균의 책은 서론과 결론을 제외한 7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나누어서 요약해보겠다. 7장 으로 매우 잘 정리되어있다
목차
서론
2부 한반도를 포기하지 않는다.
3부 한국전쟁과 1950년대
4부 군사정부와 미국
본문내용
박태균의 책은 서론과 결론을 제외한 7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나누어서 요약해보겠다.
서론 - 1966년 주한미군대사의 언급을 통해서 미국은 한국인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 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비정상적으로 가까우면서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두 주권국가 사이의 관계는 특별한 것이기에 어떻게 하면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정상적인 관계로 만들어나갈 것인가에 당시 주한 미국대사의 고민이 있었다는 것이다. 한미관계의 특수성을 나타내는 단적인 예가 바로 군사적인 관계이고, 특히 한국군의 작전지휘권을 주한미군이 가지고 있다는 점에 있다. 물론 미군측은 12.12에자신들의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고, 광주사태 때도 미군 사령관의 승인이 있었기에 군대가 광주에 투입될 수 있었다는 여론에 대해서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국군의 작전지휘권 문제는 미국과 한국의 특수관계를 설명해주는 사례임에 틀림없다.
미국이 한국의 중요한 정책과정에 빠짐없이 개입해 왔고 특히 군사문제 즉, 비상시 작전지휘권을 주한미군 사령관이 아직도 장악하고 있는 아주 특수한 관계임을 전제하고 이를 규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해방직후 한미관계를 분석하는 시각은 두 가지였다. 첫째, 미국의 개입은 한반도에서 혁명적인 역량을 파괴했고, 세계질서 속에 미국이라는 중심의 주변부에 위치한 한국은 미국의 질서에 종속되었다는 것과 둘째, 한반도는 어차피 분할될 수밖에 없는 처지였다는 한국의 보수적인 학자들의 주장이 그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