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시장(Body Bazaar)의 요약문 및 감상문

소개글

공학기술의 윤리 시간에 과제였던 `인체시장(Body Bazaar)`를 읽고 이에 대한 줄거리와 감상문을 쓴 것입니다.
A+받았던 작품입니다.

목차

1. 요약문
2. 감상문

본문내용

1부 : 인체시장(Body Bazaar) 요약문
인체시장은 크게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모든 장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유전자에 대한 권리는 개인에게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인체시장의 내용을 간단하게나마 요약해 보고자 한다.
화두의 시작은 “아인슈타인의 뇌에서 실크우드의 뼈까지 : 인간 신체조직에 관한 연구”이다.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신체가 과학 연구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 의학박사들에 의해 그의 뇌는 연구 목적으로 이용이 되고 말았다. 우리는 이처럼 자신이 모르는 사이 연구대상이 될 가능성을 안고 살아가게 되었다.
병원에서는 동의를 구하지 않고 연구목적으로 사람들의 신체 샘플을 이용하기도 한다. 오늘날의 조직연구에서는 원래 목적과는 다른 목적으로 수집되었던 신체조직을 많이 이용한다. 신체조직을 이용하는 연구는 분명 쓸모 있는 행위이지만 동의를 구해야만 하는 것이다. 설사 죽었다 할지라도 신체에 대한 권리는 개인에게 주어져 있는 것이고, 통제권은 모든 개인에게 주어져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신체조직을 몰래 도용하는 사례들이 있다. 그러한 예들 중 체외수정시술법을 개발하던 연구자들은 몰래 수정란을 채취한 경우도 있다. 동의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말이다.
우리 모두가 기증자, 환자, 혹은 연구 참여자 등으로 임상연구에 쓰이는 물질들의 잠재적 제공원이 될 수 있다. 참여는 자발적이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뉘른베르크조약이 만들어졌고, 이는 사람의 몸에 지닌 개인적 사회적 의미를 무시해서는 안 됨을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