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대형 전시시설 도입을 통한 파급효과와 그 타당성
- 최초 등록일
- 2010.12.18
- 최종 저작일
- 2005.03
- 1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A+
목차
Ⅰ. 대형전시시설의 필요성과 외국의 사례
1. 대형전시시설 도입의 필요성
1) 우리나라의 현실
2) 현재 대전의 전시시설 도입의 진행상황
2. 외국의 전시산업
1) 독일의 전시산업
2) 이탈리아의 전시산업
Ⅱ. 대형전시시설의 도입과 그 활용방안
1. 타 지자체의 사례와 대전에서의 도입방향
(1) 성공사례 : 킨텍스, 벡스코, 코엑스
(2) 실패사례 : icc제주, kdj컨벤션센터
(3) 대전에서의 대형전시시설 도입방향
2. 대전의 대형전시시설의 활용방안
(1) 지스타 유치
(2) WCG유치
Ⅲ. 토론
본문내용
우리나라 전시산업은 세계 10대 무역대국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초라한 것이 현실이다. 킨텍스ㆍ코엑스ㆍ벡스코 등 국내 10대 전문 전시장 면적(17만㎡)을 모두 합쳐도 세계 최대 규모인 하노버전시장(49만5,000㎡) 한곳에도 못 미친다. 경쟁국인 중국과 비교해 봐도 우리나라 전시산업이 얼마나 초라한지 알 수 있다. 실내 전시 면적만 350만㎡에 달하는 중국은 지난해 3,800여개의 각종 전시회를 개최, 전시산업에서도 강국으로 부상했다. 우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도 몇 년 전부터 전시산업의 중요성을 인식, 곳곳에 전시장을 건립하고 각종 전시회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나 밀라노가구박람회 같은 대형 전시회 유치는 꿈도 못 꾼다. 전시장 규모도 작을 뿐더러 지원책도 미비하고 호텔 등 배후 인프라도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전시산업은 각종 산업의 연관효과가 커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린다.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CES를 비롯, 매년 3,000여회의 전시회와 국제회의를 개최해 연간 190억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이면서 ‘카지노의 도시’에서 ‘컨벤션의 도시’로 거듭났다. 따라서 현재 동아시아의 무역의 허브 역할을 하여 성장을 노리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 맞추어 대형전시 시설의 도입은 시급한 상황이다
(2) 현재 대전의 전시시설 도입의 상황
대전에는 이렇다 할 전시시설이 없는 현실이다. 현재 유성구 도룡동에 대전 컨벤션센터를 건립중이지만 아직 완공 전임에도 불구하고 완공과 함께 적자만 내다가 개점휴업을 하는게 아니냐는 불안한 전망을 내보이고 있다. 이는 고양시의 킨텍스나 부산의 벡스코의 경우와는 또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전 컨벤션 센터는 2005년 설계변경을 통해 2000여명 이상을 수요할 수 있는 회의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나 전시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참고 자료
1. 한국국제전시장 KINTEX 1단계 건립백서 저자 : 한국국제전시장/삼성물산
2. 킨텍스 www.KINTEX.com
3. 지스타 www.gstar.or.kr
4. wcg공식 홈페이지 www.worldcybergames.co.kr
5. 재미의 비즈니스 - 경제학으로 본 게임 산업 - 저자 : 허준식 책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