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스피에르-덕치와 공포정치를 읽고

소개글

『로베스피에르, 덕치와 공포정치』를 읽고
-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가?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 그리고 그의 덕치와 공포정치. 프랑스혁명에 대해서는 많은 지식이 없던 나는 일단 책을 읽기 전에 먼저 그의 활동 내용을 먼저 찾아보았다.
그는 프랑스 북부 아르투아 지방의 아라스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그는 부모의 손에서 길러지지 못하고 외할머니의 손에서 길러진다. 이러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그는 열심히 공부하였고 그의 재능은 놀랄 정도였다고 한다. 학업을 마치고 아라스로 돌아온 로베스피에르는 변호사가 되는데, 검사로 위촉되기도 했지만 “사형을 구형하는 일이 싫어서” 그만둔다. 그리고 힘 없는 서민을 위한 변호사로서 점차 명성을 쌓아갔다. 1789년 5월에 루이 16세가 176년 만에 삼부회를 소집하자, 로베스피에르도 ‘제3신분’ 대표 중 하나로서 파리에 가게 된다. 그리고 7월의 바스티유 습격(프랑스 대혁명 시작) 전후 삼부회가 국민의회로 재편되자, 북프랑스 출신 의원들 중심으로 결성된 브르통 클럽(자코뱅 당)의 일원이 된다. 이것을 시작으로 그의 정치적 활동은 눈에 띄게 활발해 지게 된다. 루이 16세에 대한 처형의 중심에는 그가 있었고 반혁명적인 사람이 생기게 되면 바로 단두대의 이슬로 만들어 버렸다. 이러한 행동들을 그는 폭군의 잔인함은 그저 잔인함일 뿐이지만, 공화국의 잔인함은 미덕이라고 하며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 시켰다. 이러한 공포의 힘으로, 극심했던 파리와 지방의 소요도 한때 진정되었다. 혁명은 제 자리를 잡은 것 같았고, 더 이상 토론해야 할 쟁점도, 개혁해야 할 제도도 없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들의 국민공회도 오래 가지 못하였다. 그들이 루이 16세를 처형을 선고 하였듯이 그들의 수립한 방식 그대로 재판을 받게 되고 결국 그들 또한 단두대의 이슬이 되어 버렸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로베스피에르, 덕치와 공포정치』를 읽고
-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가?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 그리고 그의 덕치와 공포정치. 프랑스혁명에 대해서는 많은 지식이 없던 나는 일단 책을 읽기 전에 먼저 그의 활동 내용을 먼저 찾아보았다.
그는 프랑스 북부 아르투아 지방의 아라스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그는 부모의 손에서 길러지지 못하고 외할머니의 손에서 길러진다. 이러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그는 열심히 공부하였고 그의 재능은 놀랄 정도였다고 한다. 학업을 마치고 아라스로 돌아온 로베스피에르는 변호사가 되는데, 검사로 위촉되기도 했지만 “사형을 구형하는 일이 싫어서” 그만둔다. 그리고 힘 없는 서민을 위한 변호사로서 점차 명성을 쌓아갔다. 1789년 5월에 루이 16세가 176년 만에 삼부회를 소집하자, 로베스피에르도 ‘제3신분’ 대표 중 하나로서 파리에 가게 된다. 그리고 7월의 바스티유 습격(프랑스 대혁명 시작) 전후 삼부회가 국민의회로 재편되자, 북프랑스 출신 의원들 중심으로 결성된 브르통 클럽(자코뱅 당)의 일원이 된다. 이것을 시작으로 그의 정치적 활동은 눈에 띄게 활발해 지게 된다. 루이 16세에 대한 처형의 중심에는 그가 있었고 반혁명적인 사람이 생기게 되면 바로 단두대의 이슬로 만들어 버렸다. 이러한 행동들을 그는 폭군의 잔인함은 그저 잔인함일 뿐이지만, 공화국의 잔인함은 미덕이라고 하며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 시켰다. 이러한 공포의 힘으로, 극심했던 파리와 지방의 소요도 한때 진정되었다. 혁명은 제 자리를 잡은 것 같았고, 더 이상 토론해야 할 쟁점도, 개혁해야 할 제도도 없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들의 국민공회도 오래 가지 못하였다. 그들이 루이 16세를 처형을 선고 하였듯이 그들의 수립한 방식 그대로 재판을 받게 되고 결국 그들 또한 단두대의 이슬이 되어 버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