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자살, 그리고 우리를 읽고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12.15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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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들의 자살, 그리고 우리란 책을 읽고서
나름대로의 개인적인 관점으로 서평을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살이란 자기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을 말한다. 그 누구나 이것을 안다. 하지만 정작, 자살이란 문제가 한국 사회에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자세히 아는 국민은 별로 없다.
내 자신도 ‘그들의 자살, 그리고 우리’ 라는 책을 읽어보고 나서야 자살에 대한 문제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 ‘자살’! 거꾸로 읽으면 ‘살자’의 의미를 가진 단어가 아닌가! 왜 그들은 인생을 포기하고 죽음을 선택한 것인가? 무엇이 그들을 그토록 괴롭게 하였는가? 난 이러한 의문점을 가지고 책을 읽어 나갔다.
자살은,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되어서 나타난다고 말하고 있다. 가장 많이 자살하는 나이가 30~40대 장년층이라고 하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당연한 것 같다. 가족에 대한 책임, 직장에서 맡은 직급은 곧 자기 자신에 대한 존재의 이유인데, 이러한 것들을 잃어버린다면 자살 충동을 느낄 것이다. 한국 사회에서 산다는 것……. 이보다 더 치열한 전쟁이 어디 있겠는가? 학벌을 중요시 하는 사회는 수험생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외모를 중요시 하는 현 사회 이기심이 여성들을 우울증에 빠트린다.
우울증! 정신질환에 하나인 이 질병은 자살 원인에 큰 이유이다. 자살한 연예인들 대부분이 우울증을 앓았다고 한다. 스타성을 인정받지 못한 연예인은 삶의 의욕이 떨어질 것이고, 또 악성댓글에 시달린 나머지 우울증에 빠져 자살이라는 구렁텅이에 빠진다. 악플러들의 만행은 최근 가수 ‘타플로’의 학력위조사건을 보더라고 알 수 있다. 악플러들은 확실한 증거자료도 없는 주제에 ‘타플로’가 무조건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최근 MBC가 타블로와 함께 직접 대학에 찾아가 졸업을 했다는 것을 증명 해냈지만, 이 얼마나 세계적으로 창피한 일인가? 속된말로 ‘개념 없는 악플러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연예인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는지 모르겠다. 인터넷에 글을 쓸 때에는 자기 이름을 무조건 익명으로 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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