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토토로
- 최초 등록일
- 2010.11.27
- 최종 저작일
- 2010.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미야자키 하야오는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희망의 씨앗을 심어준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하고 앞으로도 그러길 바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줄거리
1955년 일본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 상냥하고 의젓한 11살 사츠키와 장난꾸러기에 호기심 많은 4살의 메이 는 사이좋은 자매로 아빠와 함께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 온다. 자상한 아빠 쿠사카베타츠오는 도쿄에서 대학 연구원이며, 입원 중이지만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는 엄마가 있다. 곧 퇴원하실 엄마를 공기가 맑은 곳에서 맞이하기 위해서다. 숲 한복판에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낡은 집을 보며 자매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호기심으로 잔뜩 들뜬다. 근처에 사는 농가의 소년 칸타는 사츠키에게 너희 집은 유령의 집이라고 겁을 준다. 마당에서 놀고 있던 메이는 눈앞을 지나가는 조그맣고 이상한 동물을 보고 놀라면서 바로 그것의 뒤를 쫓아가 숲 속으로 들어갔다.
그 동물은 자신의 모습이 사람한테 보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놀란 모양이다. 그리고 메이는 나무속에서 방금 전에 본 것보다 훨씬 더 큰 것이 자고 있는걸 발견한다. 겁 없는 메이는 그것의 배 위에 기어 올라가 수염을 잡아당겼다. 그러자 그 동물은 큰 입을 열고 뭔가 소리를 질렀다. 메이에게는 그 말이 토토로라고 들려 그것이 이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메이가 없어지자 걱정된 아빠와 사츠키는 뛰어다니면서 메이를 찾았으나 메이는 나무숲속에서 혼자 자고 있었다. 큰 토토로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동생을 사츠키는 야단치지 않았다. 어쨌든 메이가 무사해서 기뻤던 것이었다.
사츠키 일가가 점점 새집에 익숙해졌을 무렵, 이번에는 사츠키가 토토로와 만났다.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는 저녁, 버스로 돌아오는 아빠를 마중 나갔다가 정류장에 서서 기다리고 있던 사츠키는 옆에 누군가가 서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것은 털로 덮인 큰 동물이었다. 동물이 머리 위에 잎만 얹어 놓았을 뿐 흠뻑 젖어 있어서 사츠키는 아빠의 우산을 조용히 건네주었다.
이윽고 버스의 불빛이 다가오는데 그것은 큰 고양이 버스였다.
토토로는 사츠키에게 우산을 돌려주고 도토리를 주고서는 사라져 버렸다.
그렇게 메이와 사츠키는 토토로와 만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