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화법분석-조금야한우리연애
- 최초 등록일
- 2010.11.23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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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드라마 속의 화법을 연구한 자료입니다.
감상문이나 화법의 자료로 활용 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1. 선정이유 - 과제를 시작하며
2. 캐릭터 분석 - 그녀와 그의 사정
3. 간단한 줄거리 - 우연이 아닌 필연
그들의 만남
우연을 가장한 운명의 장난
서울로 갈려면 방송은 찍어야지
헤퍼야 사랑이다.
기다림도 사랑이다.
4. 드라마 속의 커뮤니케이션 - 말? 말!
답답한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
그 사람의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모남희와 기동찬의 SD(Self-Disclosure)
5. 종합 정리 - 마치며
본문내용
1. 선정이유 - 과제를 시작하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한가위를 맞아 집에서 푹 쉬며, 가족들과 함께 TV를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TV편성표를 보며 재밌는 방송프로그램 찾고 있던 중에 ‘조금 야한 우리 연애’라는 kbs의 드라마 스페셜의 제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가족 모두가 모인 한가위에 야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나 싶어서 바로 인터넷으로 찾아보았던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방송 본편을 보면 제목과는 다르게 소소한 하지만 어디에나 있을 법한 우리의 사랑과 연애의 이야기였습니다.
TV프로그램에 흥미를 못 느끼는 저였지만 정말 흥미진진하고 입 한가득 미소지어가며 보았습니다. 그만큼 즐거운 이야기입니다.
사랑과 연애라는 식상한 소재를 이렇게 재미나게 꾸밀 수 있는 것이 신기하였고, 작가의 능력이 부러웠습니다.
사실 저는 여자 친구와 헤어져 솔로입니다. 여자 친구와 헤어진 것도 언어의 부재여서 이 드라마를 더욱 집중해서 보게 된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평균 CC의 횟수는 3번이라는 통계가 있는데 저는 이 통계의 딱 평균 지점에 있습니다. 마치 지금까지의 실수를 돌아보고 더 평안한 길로 나아가기 위한 쉼터에 앉아 있는 사람 같습니다. 의도하지 않게 이 드라마를 보게 되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라면 이렇게 했을까?’ 혹은 ‘여자 친구라면 저 때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등의 극중 상황이 저의 화법 상의 부정적인 면과 겹쳐보였습니다. 사귐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것이 호감이라는 감정이라지만 인간에게 머리가 있는 이유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차분한 이성을 이용하지 못하고 불같은 감성만을 앞장 세워 여자 친구와의 관계에 대처했고 결과는 헤어짐이었습니다. 전 여자 친구는 제게 잘 해줬고, 저랑 잘 맞는 부분도 많아서 ‘내 연인이 여기 있었구나’라며 생각했는데 이성이 아닌 감성을 만을 이용해 실수를 많이 했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