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공부의 달인 - 호모 쿵푸스』(고미숙)를 읽고

소개글

이 글은 고미숙의 『공부의 달인 - 호모쿵푸스』를 읽고 서평을 쓴 것이다. 이 글은 세 부분으로 구성했다. `대략적인 소개`, `내용 정리`, `나의 평가`로 되어 있다. 대부분의 서평이 "나도 공부를 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하는데 비해, 이 글은 그 책의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책의 장단점을 논하였다.

목차

1. 책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
2. 책 내용 정리
3. 책에서 취할 것과 버릴 것

본문내용

는 기존의 공부에 대한 문제제기다. 교육을 독점해온 제도교육의 문제점과 대안교육의 미비점을 말했다. 은 기존의 제도교육과 대안교육의 문제를 넘어서는 공부가 고전에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는 2부에서 말한 공부를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구현해 낼 것인지 말했다. 즉, ‘문제상황-해결책-응용편’으로 구성됐다.

......

이 책에서 취할 것은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① 첫 번째는 ‘코뮌’을 구성하라는 것.
② 두 번째는 ‘암송’ 등 고전적인 학습방식의 부활을 말한 것.
③ 세 번째는 근대적 산물인 제도교육을 비판한 것.

이중 내가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은 코뮌이다. 새로운 형태의 학생운동이나 기타 좌파운동의 가능성은 코뮌에 있다고 생각한다. 기존의 세상을 변혁해야 한다면, 필요한 것은 두 가지, ‘이론’과 ‘실천’이다. 이론에 필요한 것이 학습이고 실천에 필요한 것은 조직이다. 학습이 없는 조직은 친목회에 불과하고 조직이 없는 학습은 무력하다. 그래서 코뮌, 즉 지식공동체가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