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0.11.22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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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 앙드레김의 업적과 50년대 60년대 70년대 80년대 90년대의
유행패션을 시대적상황(정치 경제 문화)과 연관지어서 설명한
교양 레포트
목차
1.서론
2.본론
1) 앙드레김
2) 시대적상황, 패션, 연관성
가.1950년대
나.1960년대
다.1970년대
라.1980년대
마.1990년대
3.결론
본문내용
Ⅰ. 서 론
2010년 8월 12일 대한민국 패션계의 거장, 앙드레 김이 세상을 등졌다. 생전에 수많은 패러디 물과 성대모사의 대상으로서 대중들에게 친숙해진 그의 죽음에 모든 국민들은 애통함을 금치 못했으며, 그의 빈소에는 수많은 정재계 인사들과 최고의 인기 연예인들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그리고 생애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일에 대한 열정을 놓지 못했던 그의 모습에 그가 이루었던 업적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렇게 앙드레 김은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서, 문화의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패션을 세계에 알린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떠났다.
앙드레 김의 인생은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맥을 같이 한다. 일제 치하에 있던 1935년 지금의 서울에서 태어나 사춘기 시절을 한국전쟁과 함께 보냈고 1962년 남성으로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패션 디자이너가 되었다. 1966년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서 패션쇼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초청되어 패션쇼를 개최하였고, 아동평화대사․유니세프 친선대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예술인으로서 민간외교사절의 역할을 훌륭히 해낸 공로를 인정받아 1982년 이탈리아 대통령 문화공로훈장, 프랑스정부 예술문학훈장을 받았고, 2010년 8월 13일 금관문화훈장에 추서되었다. 대한민국이 전쟁의 아픔을 딛고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던 시기에 앙드레 김은 패션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위치에서 조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노력을 다한 것이다.
패션은 한 시대의 문화를 대변한다. 전쟁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던 1960년대, 국내외의 불안정한 정치․경제적 상황 속에서 활동하기 편한 의류가 성행하게 되고, 1967년 미국에서 귀국한 가수 윤복희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TV에 등장한 후 전국에 미니스커트 열풍이 불기도 했다. 이후 1970년대로 접어들면서 정부의 억압적인 통치에 대항하는 젊은이들의 문화가 형성되었고, 특히 청바지가 이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한국패션 100년」 / 신혜순 저 / 미술문화 / 2008.10.15
․「현대 패션 100년 1900-2000」 / 금기숙 저 / 교문사 / 2002.06.03
․「현대패션 용어사전」 / 신혜순 저 / 교문사 / 2003.05.26
․「패턴 메이킹 & 의복구성」 / 최경자(패션디자이너) 저 /
교문사 / 2000.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