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 중 내가 선호하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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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중 내가 선호하는 대통령에 대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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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박정희는 우리 현대사에서 빼놓고는 얘기 할 수 없는 인물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우리나라는 내전과 심각한 가난에 시달리던 신생독립국가였다. 그 시기에 대통령으로 취임한 박정희는 국민들의 굶주림을 경제개발계획과 새마을운동의 성공으로 깨끗이 몰아냈다. 그뿐 아니라, 가난했던 농경사회를 순식간에 중화학공업사회로 탈바꿈시켜 놓은 대통령이다. 5·16 혁명으로 불붙기 시작한 산업혁명을 불과 10여년 만에 산업혁명의 최종단계를 훌쩍 뛰어넘게 만든 것이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 와서도 이만큼의 업적을 지닌 대통령은 없다. 이것이 내가 박정희를 존경하는 이유이며, 또한 이 리포트를 쓰는 이유이다.
대한민국 역사상 박정희만큼 칭송받는 대통령도 없고, 또한 박정희만큼 비난받는 대통령도 없을 것이다. 그만큼 그의 장단점은 뚜렷하다. 그런 그의 장점은 뭐라 말할 것도 없이 경제발전과 그것을 이루어낸 비전과 용기, 리더십 등이 있다.
70년대 우리나라의 경제가 발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분명 박정희에게 있다. 그에게는 국민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이 있었다. 경제 발전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언제는 몰랐을까? 다 알고는 있었지만 그것을 제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이다. 결국은 그것을 실행에 옮길 리더십이 필요했다. 이런 나라를 이끌어갈 리더십에는 결국 지도자의 앞을 내다보는 비전과 용기, 자기희생 등이 필요했고 박정희는 그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능력을 가진 박정희는 혼란의 연속이었던 시기에 대통령으로서 집권했다. 백성들의 굶주림은 해결되지 못했고, 공산주의를 민주주의라 속이는 무리들의 난동은 그치지 않았으며,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북한이 무장을 하고 선전포고도 하지 않은 채 남침해왔다. 그러나 박정희는 꾹 참고 이 숙제를 해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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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김성진 저 <박정희를 말하다>
전인권 저 <박정희 평전>
신용구 저 <박정희 정신분석, 신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