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불멸의 기억 -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1.16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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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중근 불멸의 기억 에 대한 독서감상문 / 서평, 생각과 요약및 느낌과 서평을
종합적으로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안중근 불멸의 기억은 작가가 안중근의 행로를 따라가며 그를 추억하는 방식의
내용입니다.
레포트 내용은 A+받은 자료로, 책읽을 시간이 짧거나 부족한 분들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책을 읽으면 적어도 2박3일 소요될정도로 분량이 많고, 책도 비쌉니다ㅜㅜ
대신 잘 정리해놓은 파일을 보시고 응용해서
작성해보시면 적어도B+은 맞을거라 확신합니다.
자료보강, 기존과 다르게 재작성
목차
1910년의 안중근의사를 2010년에 만났다.
그의 가슴에는 나라가, 나의 가슴에는 무엇이?
이토히로부미를 사살
그는 일제에 의해 사형 당했다. 그러나 승리했다.
본문내용
1910년의 안중근의사를 2010년에 만났다.
개인적으로 안중근의사는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의사로 알고 있다. 한국에서는 최근 안중근의사나 윤봉길의사를 테러리스트로 표현하는 용납 안 되는 사람들도 나온다. 하지만, 내가 그런 사람들이 민족 앞에서 의로운 일을 나타낸 사람인 안중근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정의 내리는 면에 흥분하기 전에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나는 참 이런 사실조차 모르면서 감정적인 대응만 했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안중근 불멸의 기억》은 안중근의사의 항거가 꼭100년째 되는 올해 ‘나’라는 한사람에게 나라의 민족정신을 있게 만들어준 안중근의사를 알게 해준 고마운 책이 아닐 수 없었다. 왜냐하면 내가 10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없었기 때문이고 100년 전에 이 땅에 일어난 일들을 단순히 상상할 수 도 없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친일매국을 하여 3대가 잘살고, 안중근의사처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던지고 그의 가족과 혈육까지 3대가 몹쓸 고생을 하는 왜곡된 역사, 청산되지 못한 일제잔재의 역사를 고스란히 100년이 흐르는 지금도 떠안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는 생각을 평소 자주해왔다. 하지만, 구체적 사실도 모른채 감정적이기만 했던 나의 마음을 안중근의사를 알려준 이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었다는 것은 큰 보람이다.
《안중근 불멸의 기억》의 저자는 10일간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민족의 영웅인 안중근의사의 발자취를 추적하고 따라가면서 여행한 기록과 함께 안중근의 자서전인 ‘안응칠 역사’를 바탕으로 쓴 픽션이다. 물론 사실을 근거로 하여 세부적인 내용들은 작가의 상상력에 의지하여 안중근의 외로운 투쟁이후 100년 만에 현대인들을 위해 기록된 내용이므로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 작가의 기행문에 안중근의 이야기가 섞여져 나오기 때문에 나는 ‘대한제국 의군 참모중장 겸 특파 독립대장 안중근’이 대한제국의 대표로 당당하지만 외롭게 일본을 향해 투쟁하는 모습은 때로는 안타깝고 때로는 분노하며 읽어나갈 수 있었다.
참고 자료
- 안중근 평전
- 안중근 불멸의 기억
- 안중근 위키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