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글쓰기-전쟁은 인류역사발전을 위해서 필수적인가
- 최초 등록일
- 2010.10.13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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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글쓰기-전쟁은 인류역사발전을 위해서 필수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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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시대부터 인간은 끊임없이 전쟁을 해왔다. 인류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전쟁을 빼놓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우리의 역사의 한 부분 혹은 전체를 차지해왔다고 할 수 있는 전쟁을 간단하게 정의해보자면 전쟁이란 서로 대립하는 국가 또는 이에 준하는 집단이 군사력을 비롯한 각종 수단을 사용해 싸우는 행위를 말한다. 또한 전쟁에는 무력충돌 외에도 한 쪽을 반대하고 그에 맞서는 집단 편에 속해서 전쟁을 지원하는 행위도 속한다. 결국 전쟁이란 집단과 집단 간의 대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전쟁은 인류의 역사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것일까.
인류가 전쟁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온 것은 사실이다. 독일은 2차대전을 겪으면서 전쟁준비를 위해 최초의 고속도로 아우토반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물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기술에서 큰 발달을 이루었다. 전쟁을 통해 고고도 비행이 가능한 현대의 비행기가 탄생해서 민간상업용으로 이용하기 시작했고 거대한 전함, 항모, 잠수함을 만드는 기술은 전후에 거대한 유조선과 해양탐사잠수정 등을 만드는 기술로 전이되었다. 현재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인터넷 또한 미국이 군사적으로 쓰기 위해 만든 네트워크 시스템이었다. 이렇듯 전쟁이 인류가 발전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한 사례는 많다. 하지만 전쟁이 인류의 역사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유대인 생체실험을 통한 의학발전은 비인도적인 범죄행위로 그러한 범죄행위가 없어도 시간이 지나 지식이 축적되면 동일한 의학발전이 가능했을 것이다. 또한 원자력에너지도 전쟁이 아니었다면 핵무기로 먼저 개발되지 않고 처음부터 평화적으로 이용될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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