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게네프 중편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0.11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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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게네프 중편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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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교양세미나라는 과목을 통해 5권의 책을 읽었다. 그 중에서 이번에 읽게된 뚜르게네프의 중편선 이라는 책은 소설이여서 그런지 앞서 읽었던 어떤 책보다는 쉽게 접근할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첫사랑이라는 소제목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찬찬히 머리말부터 읽어 내려갔다. 그런데 여기서 이 글의 작가인 뚜르게네프가 19세기 러시아 사실주의 소설의 대가 중의 한 사람으로 똘스또이, 도스도예프스끼와 더불어 러시아 문학을 세계 문학의 정상으로 끌어올린 사람이란 것을 알게되었다. `이런 유명한 사람도 몰랐다니...`엄청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래서 바로 인터넷으로 뚜르게네프에 대해 좀 더 알아보았다. 사랑에 대한 소설의 일인자라고 할 수 있는 이반 뚜르게네프(1818-1883)는 섬세한 미감각, 우아한 필치, 예리한 관찰력으로 러시아에서 독보적 존재이며, 무엇보다도 자연묘사가 탁월하고, 모든 것들은 그의 언어예술을 통해 다 나타내어진다고 한다.
이 부분은 책을 읽으면서 확실히 느꼈다. 배경과 사람에 대한 묘사가 자세하게 되어있어 그 상황이 잘 상상되기도 했지만 너무 자세 하다보니 조금 지루한 감이 있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실제로 뚜르게네프가 비아르도라는 여가수를 죽을 때까지 무려 38년 동안이나 계속 짝사랑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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