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mber the titans
- 최초 등록일
- 2010.10.08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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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the tit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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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처음 교수님께서 보여주셨을 때는 미식축구 얘기고 해서 솔직히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다. 스포츠 영화는 대부분 보게 되면 큰 감동이 오지만 미식축구는 평소에 그렇게 큰 관심을 갖지 않았던 운동이기도 하고 주로 미국인들만 흥미를 가질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스포츠 영화가 그렇듯, 이 영화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자막을 본 순간 관심을 가지고 영화를 보려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먼저 영화의 줄거리는 대다수의 백인들이 흑인학교와 백인학교의 통합을 격렬하게 반대하던 1970년대 버지니아주, 흑인인 허먼은 신설된 고교의 미식축구팀 ‘타이탄스’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다. 원래 팀 감독이고 굉장히 유능한 베테랑 감독, 빌 요스트가 밀려나자 백인 선수들은 이에 강력하게 반기를 든다. 하지만 허먼은 “내 말은 곧 법”이라며 일관성 있는 행동으로 엄격하게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처음에 절대 화합하지 않았던 선수들이 혹독한 훈련 속에서 점차 변해가게 된다. 반항하던 백인 선수들은 차츰 흑인 선수들과 흑인 대 백인이 아닌 공격수 대 수비수로 점점 바뀌어가며 팀워크를 이루게 된다. 요스트 역시 불쾌한 심정을 접고 허먼과는 다른 스타일로 선수들 중심적이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배려하면서 믿고 기회를 주는 방법으로 지도한다. 13승 0패의 완벽한 기록으로 주 우승을 차지했고 처음으로 전국 결승전까지 올라갔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잘하는 고교팀이 된 것이다. 시합 전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게리는 장애인 시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10년 후에 그는 죽었고 그들은 다시 모여 타이탄을 추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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