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 단편 소설 선집`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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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단편 소설 선집`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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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에 영미 문학과 문화 언어 등에 관심이 많았었다. `영미 단편 소설`을 읽으면서
그들의 기독교 적인 모습등도 볼 수 있었다. 원래 책에는 흥미가 없던 나는 이 책의 제목이 영미 단편 선집 이라는 영.미!라는 이름에 끌려 조금씩 책을 펼쳐 나가기 시작했다.
나는 오 헨리의 20년 후에서 충격을 받았던 부분이 오랫동안 쌓인 우정이 한순간에 배신으로 바뀌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지미 웰즈`라는 인물에게 우호적이지 않는 생각이 들었다. 20년 후에 만나기로 한 식당 앞 장소에서 오랜 친구가 단지 흉악범이라는 인물이라는 이유 하나로 20년 뒤 만나기로 한 장소에 자신 대신에 경찰을 보내서 체포를 하게 할 수 있었을까? 정말 아이러니하고 마치 반전드라마를 보는 기분으로 내내 이 부분을 읽었었다.
`영 굿맨 브라운`을 읽으면서 기독교적 내용도 이해 가지 않아 몇 번이고 더 읽었던 부분이다.주인공의 이름이 `굿맨 브라운`이라는 것도 조금은 이상했다 이름이 선인이라고 되어있는데 뒷부분을 보면 그는 임종시가 우울하지 않아 그의 무덤에는 희망적인 말을 새겨 넣지 않았었다고 되어 있었다. 책을 읽어보면 `죄`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나는 원죄론을 떠올렸다 나는 죄를 얼마나 지었을까? 라는 엉뚱한 생각을 해보았다. 특히 이 책을 읽으면서 기분이 좋지 않았던 것은 마녀재판이라는 것이였다. `청교도`의 부패라고도 할수 있을것 같았다 나는 여자를 마녀 재판에 올려 화형을 시킨다는 것이 여자로써 너무 기분이 나빴고 인간이 얼마나 악에 대해 두려워 하는 지도 느낄 수 있었다.그리고 인간이 얼마나 악에 대해서 두려워 하는지도 알 수 있었다. 또 무엇인가 이면적 모습을 보며 겉으로는 교회를 믿지만 그 안에서는 원죄 의식과 인간의 사악함? 이 또한 너무 아이러니 했다.
국화에서는 엘리사라는 인물이 자신이 정원 가꾸는 일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한다는 것이 내심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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