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선염
- 최초 등록일
- 2010.10.04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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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병태생리, 역학
(2) 임상증상
(3) 간호
(4) 합병증
(5) 예방접종
[참고 문헌]
본문내용
- 이하선염은 특징적인 한쪽 또는 양쪽 귀밑샘의 종대가 나타나는 급성, 전신성, 전염성 바이러스 감염이다. 또한 다른 부위 침샘, 뇌척수막, 췌장과 생식선의 침범도 흔하다.
(1) 병태생리, 역학
겨울과 봄에 발생빈도가 가장 높고,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된다. 이하선염의 잠복기는 14~18일(드물게 7~23일)이다. 그러나 임상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접촉하여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거나 환자의 약 1/3에서는 무증상 감염일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의 경우에 잠복기간은 흔히 불확실하다. 전염기간은 타액선의 종창이 나타나기 1~6일 전부터 종창이 사라질 때까지이다. 이하선염에 한 번 걸리면 보통은 평생면역을 갖게 된다. 장기적인 면역은 예방접종에 의해서도 생긴다.
이하선염은 환자의 타액과 직·간접 접촉에 의해서 전파된다.
(2) 임상증상
발열, 권태감, 근육통과 식욕부진이 이하선염의 전구증상이다. 침샘이 주로 침범되고, 이하선, 설하선, 악하선이 동반되어 침범되기도 한다. 한쪽 혹은 양쪽 이하선이 종창되고, 고열과 오한을 수반한다. 종창된 피부는 팽창되어 있으며 압통이 있고 견고해진다. 대부분 발열, 권태, 식욕부진, 두통, 연하곤란, 인두통, 불안을 호소하며 비출혈이 수반되기도 한다.
귀밑샘염은 보통다음 24시간 이내 발생하고, 일반적으로 양쪽에 발생한다. 환자는 자주 귀앓이를 호소하고, 먹고 삼키고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게 된다. 샘의 부기는 며칠 동안 심해진 다음 차차 가라앉아 1주 이내 사라진다.
고환염은 사춘기 이후의 남성에서 귀밑샘염을 제외한 이하선염의 가장 흔한 임상증상으로 약 20%에서 발생한다. 고환은 통증과 압통이 있으며 정상 크기의 몇 배까지 커지고 보통은 열이 동반된다.
(3) 간호
이하선염은 수막염이나 췌장염과 같은 합병증에 의해 구토가 심하여 탈수증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 및 전해질 공급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아동간호학, 1994, 하영수 외, 수문사
HARRISON`S 내과학, 2006, 대한내과학회 편, 도서출판 M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