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바이레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9.25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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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굿바이 레닌> 감상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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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분야쪽이건 정치분야쪽이건 일반상식이 부족한 내게도 레닌이란 결코 생소한 이름이 아니다. 그야말로 일반적인 중고등학교의 교육을 받아왔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인물인 레닌. 그의 이름만을 들었을 때 보통은 사회주의 공산주의 마르크스 소련 이와 같은 단어들이 연상된다. 나만의 편견이며 잘못된 이미지이지만 어쩐지 공산주의라고 하면 강압적인 독재체제 아래 억눌려 사는 동떨어진 세계인 것만 같다. 그래서 영화를 보기 전 제목만 들었을 때에도 딱딱하고 정치적인 영화일 것이라 지레 짐작하고 지겨울까 걱정하였다. 하지만 다행히 걱정과는 달리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였다.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만큼 내용 또한 가벼운 영화는 아니다.
개인적으로 독일과는 인연이 있다고 생각하여 괜스레 정이 가는 나라다. 고등학교에서 독일어를 전공하였고 이웃에 독일에 오래 사시다가 들어오신 분이 계셨다. 그리고 법관이 꿈인 나에게 독일은 바이마르 헌법의 나라로 우리나라 법전의 바탕이 되어 유학가볼 만한 곳이라 여겨져 꽤나 관심을 가졌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애정이나 관심에 비하여 독일에 대한 지식을 갈구하는 내 열정이 부족하였으며 그래서 아직도 무지하다는 점이다. 고등학교 때에 일본어나 중국어를 전공하는 친구들은 일본드라마나 만화책 중국드라마를 쉽게 접할 수 있었기에 그들의 전공어와 친숙해 질 수 있었고 그나마 프랑스어를 전공하는 친구들도 샹송을 다운받아 연습하며 한결 친숙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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