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눈이 되어준 안내견 탄실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8.24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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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정욱 `나의 눈이 되어준 안내견 탄실이`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의 눈이 되어준 안내견 탄실이’를 읽고.
이 책은 사람과 동물간의 사랑을 잘 나타낸 것 같다.
오늘 언뜻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이런 사연을 알게 되었다. 진돗개를 키우던 어느 주인은 어떤 이유 때문에 진돗개를 팔게 되었다. 그런데 그 진돗개가 주인을 잊지 못하고 탈출하여 며칠을 달리고 달려 주인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난 이 기사를 읽고 눈물이 핑 돌았다. 그 멀고 험한 길을 주인에 대한 충성심 하나로 주인의 품 안에 달려갔다니....... 이런 이야기를 읽으면 말 못하는 동물이지만 충성심 하나는 우리 사람보다 더 훌륭하고, 사람과 동물사이 나눈 사랑이야말로 가장 값지고 고귀한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우리 곁에는 사람과 동물사이의 가슴 찡한 이야기들이 많다. 그리고 평소에 동물에 관심이 많았던 나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손이 이 책에 가게 되어 읽게 되었다.
어느 날 탄실이는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인을 안내하는 안내견이 된다. 그는 처음으로 주인 예나를 만나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예나를 보호하고 안내한다. 그러던 중 예나의 아버지의 사업이 망해 아버지는 빚쟁이들에게 쫒기고, 가정 형편이 기울어서 탄실이가 잠깐 안내견 학교로 돌아가게 되는 상황도 생기게 된다. 또 예나를 지키려고 애쓰다 탄실이가 큰 상처를 입기도 한다. 이런 아슬아슬한 사건이 지나간 후 예나와 탄실이는 함께 마라톤경기에 나가게 된다. 그들은 그곳에서 끝까지 완주하여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모든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준다.
난 예나의 시각장애인의 슬픔과 탄실이의 주인에 대한 충성심을 바로 옆에서 보고 들은 것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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