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감독의 테오레마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8.24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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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솔리니의 <테오레마>를 통해 새로운 영상 표현방법과 파솔리니가 말하고자 했던 인간내면의 성스러움이란 어떤 것 인가에 대한 고찰을 이번 <테오라마>분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목적
Ⅱ. 본론
1.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감독
2. 테오레마의 배경
3. 줄거리
4. 인물 분석
5. 영상 분석
Ⅲ. 결론
첨부. 테오레마의 쇼트 분석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 목적
파솔리니의 <테오레마>를 통해 새로운 영상 표현방법과 파솔리니가 말하고자 했던 인간내면의 성스러움이란 어떤 것 인가에 대한 고찰을 이번 <테오라마>분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1922~1975)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이하 파솔리니)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이탈리아 동북단의 푸리울리에서 보냈다. 그는 유년 시절 전쟁으로 형을 잃고 어머니와술주정뱅이 아버지와의 잦은 싸움으로 인해 어린 시절 많은 상처를 받았다. 그 후 청년이 된 파솔리니는 공산당에 입당했으나 소년들과 성행위를 했다는 추문으로 쫓겨나고 말았다.
1950년 어머니와 함께 로마로 간 파솔리니는 1957년『그람시의 재』와 1961년『우리시대의 종교』라는 2권의 시집과 1955년『삶의 아이들』, 1959년『폭력적인 삶』이라는 2권의 소설로 명성을 획득했다.
1960년대에 언어에 대한 오랜 관심으로 기호학에 빠져 든 그는 영화에 대한 자신의 접근법을 2편의 에세이,「쓰인 언어로서의 사실」과「시의 영화A」로 정리했다. 여기서 그는 사실 그 자체, 즉 영화감독이 기호로 바꿈으로써 의미를 부여하는 영화 언어의 자연적 토대를 옹호했다. 그러나 그 자신의 영화 작업은 자연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파솔리니는 줄거리의 연속성을 혐오하여, 얼핏 보기에는 <사실성>과 아무런 연관성도 없어 보이는 단일하고 강력한 이미지를 만드는 것에 자신의 총력을 기울였다.
「테오레마」(1968)와「돼지우리」의 <현대> 부분에서 부르주아 가정을 잔인하게 해부한 파솔리니는 이후 자신의 모든 영화를 역사적, 혹은 유사 이전의 과거에 한정시켰다. 1970년에는 중세 모음집에 기초한 일련의 영화 작업에 착수하여「데카메론」(1970). 「캔터베리 이야기」(1971), 「천일야화」(1974)를 만들었다. 나름대로 모두 어두운 측면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생의 3부작>이라 일컬어지는 이 작품들은 순수하고 기쁨에 찬 성적 분위기가 넘쳐흐르는 잃어버린 세계의 찬양으로 비쳤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거부하며 성적자유(동성애적 자유를 포함하여)는 가짜일 뿐이라는 신념에 점점 깊이 빠져 자신의 글 속에서 현대의 성 관습에 대해 맹렬 한 비난을 퍼부었다
참고 자료
제프리 노웰 - 스미스 / 이순호 외 옮김
{ 옥스퍼드 세계 영화사 (The Oxford History of World Cinema) }
열린책들, 2005. 01. 20
논문 - 이승수
{ 소설 테오레마와 영화 테모레마의 분석}
엔 초 시칠리아노 / 김정미 옮김
{ 파졸리니 평전-죽음과 삶의 몽타주 }
이룸, 2005. 0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