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1,2권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08.24
- 최종 저작일
- 2010.06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1,2권"에 대한
에이포 한장 분량의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학 1권에서 국가에 대한 정의, 국가 형성의 자연스러움 및 국가의 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국가란 “최고의 선”을 목적으로 하여 형성된 정치 공동체이다. 즉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서 국가란 그 구성원으로 하여금 덕을 실현하며 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는데 그 의의가 있는 것이다. 국가의 형성과정을 논함에 있어서 아리스토텔레스는 두 가지 단계의 “결합”을 이야기한다. 첫 번째 결합은 생물학적인 요인으로 인한 남편과 아내의 결합이다. 두 번째 결합은 지배와 피지배자의 결합이다. 여기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주인과 노예의 결합을 상당히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에게 주종관계의 성립은 주인뿐만 아니라 노예에게도 올바른 판단을 주인이 해준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것이다. 이러한 두 가지 종류의 결합으로 인하여 “가정”이 형성된다. 그런데 여기서 가정은 선한 행동을 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조건을 갖추어 주지 못한다. 이러한 필요성으로 인하여 가정은 촌락을 구성하고, 촌락은 궁극적으로 국가를 구성하게 된다. 즉 국가란 인간이 선을 실현하며 살기 위한, 즉 자급자족을 통하여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살기위한 필수적인 요소가 되는 것이며 따라서 국가는 가족이나 개인에 우선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