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최대의 쇼- 리처드 도킨스 후감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08.02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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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상최대의 쇼- 리처드 도킨스` 독후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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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리처드 도킨스. 책 표지에 박힌 그의 이름이 이제는 구입해도 절대 아깝지 않을 책이라는 일종의 보증 수표로 작용하기에 이르렀다. <<이기적 유전자>>로 대표되는 앞선 여러 편의 저서에서 ‘글 쓰는 과학자’로서의 뛰어난 능력은 이미 검증되었으며, 이제는 생물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그의 이름은 매우 친숙한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립은 과학의 역사가 시작 된 이래 가장 치열한 싸움이었다. 종교인들과 과학자, 그리고 그 사이에 어설프게 끼어든 ‘종교를 가진 과학자들’. 생물학을 배우고, 진화론을 그대로 수용 중인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지금도 창조론을 주장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에게는 진화론에 대한 철저한 증명이 제시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적절한 진화를 증거를 들어 설명하는 일, 그 위대한 일을 리처드 도킨스는 이 책을 통해 성실히 해내고 있다.
책에 따르면, 세상 모든 변이들은 어딘가에 존재하는 ‘본질’에 대한 불완전한 모방품일 뿐이라는 플라톤의 사고방식으로부터 진화는 도전을 받기 시작한다. 위대한 철학자였던 플라톤의 주장에 의해 당시의 과학자들은 생물 간의 변이에 큰 의미를 두지 못했다. 그러나 다윈가 거의 동시에 자연선택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발표했던 월리스는 ‘원형으로부터 무한정 멀어지며 다양화 하는 경향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함으로서 ‘불변하는 원형’의 존재를 부정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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