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교육의 파시즘
- 최초 등록일
- 2010.07.24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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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덕 교육의 파시즘 책을 읽고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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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발문 : 책에서는 ‘도덕은 강요되지 않은 자유로운 자기표현이어야만 한다. 그럴 경우에만 도덕이 타율적 억압과 구속의 체계가 아니라 인간의 자유의 표현과 실현일 수 있다.’ 라고 하였다. 하지만 도덕이 강요되지 않는다면 우리 중 누가 도덕을 지키고자 할 것인가?
갓 초등학교에 들어간 1학년부터 수능을 준비했던 고3때까지. 바른생활, 도덕, 윤리 등 이름은 다른 ‘도덕 교육’을 어연 12년 동안 받았다. 하지만 그 12년 동안 내가 받아온 도덕 교육에 대해 의문을 가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아마 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도덕 교육을 받아온 수백만의 학생들 또한 나와 같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표지를 본 순간 나의 생각은 180도 달라졌다. ‘지금까지의 도덕교육은 참된 자유인이 아니라 노예를 위한 도덕교육이라는 사실?’ 그럼 내가 지금까지 받아온 도덕교육이 노예 도덕 교육이었단 말인가? 앞서 말한바와 같이 우리나라의 현 도덕 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본적도 없고 평소 이런 도덕 교육에 대해 긍정적이 엇기 때문에 사실 이런 자극적인 책의 문구는 나에게 오히려 책을 읽기도 전에 거리감을 가져왔다.
책의 저자는 우리나라의 현 도덕교육은 큰 문제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 우선 우리나라의 도덕 교육은 제대로 도덕 교과만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현재의 우리나라의 도덕 교육이 외관상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전두환 시대 이후 하나도 진보하지 못한 노예를 위한 도덕교육이라 외친다. 그리고 결국엔 양심 있는 교사라면 도덕 교과 폐지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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