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의 장난감 도시 줄거리 및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0.07.14
- 최종 저작일
- 2007.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이동하의 소설 장난감 도시의 상세 줄거리 및 감상
목차
없음
본문내용
1부. 장난감 도시
6·25가 끝난 지 얼마 안 된 시간, 주인공인 ‘나`의 가족은 주인공이 초등학교 때 살던 시골을 떠나 세 시간 정도 거리의 중소도시로 이사를 간다. 장난감 도시. ’나‘는 시골 사람들에겐 총명하다고 면장님 감이라고 칭찬을 듣지만, 도시로 가서는 이와 전혀 다른 삶을 경험하게 된다. ’나‘는 도시에 이사와, 처음으로 물을 사 마신다. 짙은 오렌지빛이 나는 물을 한 컵 사 마신 뒤에 그것을 토한다. 또한 끊이지 않는 설사로 그 날 하루종일 화장실을 들락거리게 된다. 적응하지 쉽지 않은 도시 생활의 시작이다. ’나‘의 가족들이 사는 곳은 가난한 판자촌이고 이웃들의 삶도 ’나‘의 가족과 다를 바 없이 초라하다. 이사 간 둘 째 날 전학수속을 마친 뒤에는 덩치 큰 깡패들에게 이유 없이 두드려 맞고 ’나‘도 반항하지 못한다. 이들의 괴롭힘은 그 후로도 계속되고 ’나‘는 학교에 질리게 된다. 아버지는 오랫동안 먹고 살 길을 마련하지 못한다. 겨우 풀빵 장사를 시작했지만, 장사는 잘 되지 않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임신을 한 어머니는 병이 든다. ’나‘는 이웃 곽씨의 소개로 백화점 직원으로 들어가지만, 그 날로 돌아와 버린다. 일을 나간 아버지가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는다. 동네 반장이 알려준 소식으로는, 아버지가 자전거로 물건을 나르는 일을 했는데, 이것이 위법인 일이었고 아버지가 구치소로 들어가게 되었다는 소식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