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교육학개론 - 굿윌헌팅 비디오 감상 보고서

소개글

영화 굿 윌 헌팅을 보고 유아교사의 입장에서 쓴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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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굿 윌 헌팅, 제목만 들었을 때는 무슨 영화인가 싶었다. 교육학개론 과제로 알려주신 영화니까 당연히 교육에 관련된 내용일거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때문에 왠지 재미없고 지루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를 본 순간, 아! 이 영화구나. 라고 생각했다. 언젠가 한번쯤은 본 적이 있는 영화였다. 그래서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처음 접하는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쓰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다행이도 전에 본 적 있는 영화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다시 보면서 그때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과 지금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이 얼마나 변하였는지,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굿 윌 헌팅은 ‘윌 헌팅’ 이라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그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싸움도 하고 그러다가 수감되기도 하는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유명 MIT대학에서 청소부로 일하던 그는 수학 교수인 램보 교수가 학생들에게 풀어보라고 복도 칠판에 적어놓은 수학 문제를 보게 된다. 수학적인 능력이 뛰어난 그는 어느 학생도 풀지 못한 문제를 풀어놓는다. 모든 학생들과 교수진은 누가 문제를 풀었는지 궁금해 하지만, 학교 학생이 아닌 청소부가 풀었다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램보 교수는 그가 칠판에 수학 문제를 풀어 놓은 것을 보게 되지만, 그는 도망을 친다. 싸움에 연루된 그는 재판을 받고 수감이 된다. 램보 교수는 그의 행방을 찾다 이 사실을 알고 재판관과 자신이 책임지고 교육하겠다는 협상 끝에 그를 빼내게 된다. 램보 교수의 조건은 자신과 수학문제를 푸는 것과 일주일에 한 번씩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어떤 전문가도 그와 한번 만나보고 나면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하고 도망치듯 나갔다. 어찌해야할지 생각하던 램보 교수는 자신의 대학 동창 중 윌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숀 맥과이어’ 교수에게 그를 만나달라고 한다. 숀은 윌을 만나보고 그와 자신 사이에는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매주 윌을 만나겠다고 한다. 처음에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치료 시간을 보냈지만, 서서히 윌이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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