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섬유에 따른 직물의 종류
- 최초 등록일
- 2010.07.0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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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료섬유에 따른 직물의 종류
목차
Ⅰ. 원료섬유에 따른 직물의 종류
1. 천연섬유
2. 인조섬유
본문내용
Ⅰ. 원료섬유에 따른 직물의 종류
1. 천연섬유
천연섬유는 인류의 시작과 함께 이용된 소재로서, 면과 마를 비롯한 식물성 섬유(섬유소 섬유, 셀룰로오즈 섬유), 양모와 견을 비롯한 동물성 섬유(단백질 섬유, 프로틴 섬유), 그리고 석면과 같은 광물성 섬유가 있다.
1) 면
흡수성이 좋아 땀이나 오염을 잘 흡수하고 세탁이 쉬울 뿐 아니라 정전기를 발생시키지도 않고 쾌적하고 위생적인 소재이다. 가볍고 유연하며 내구성이 좋고 쉽게 염색이 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므로 내의는 물론 외의에 이르기까지 의복 전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수축되고 구김이 가는 단점을 갖고 있는데, 최근에는 폴리에스테르와 혼방하거나 수지가공을 하여 이를 개선하고 있다.
2) 마
마는 면에 비해 거친 느낌을 주나 광택이 좋다. 아마는 생산가가 비싸고 레질리언스(압축탄성)가 나빠서 구김이 많이 가므로 대중적인 소재는 못되나 흡습성이 좋고 강직하고 열전도성이 좋고 촉감이 차서 입었을 때 시원함을 느끼고 광택이 있어 여름용 고급 옷감으로 사용된다.
우리나라에서 모시라고 불리는 저마(ramie)는 섬세하고 우아하며 열전도성이 좋아서 예로부터 여름철 옷감으로 사용되었으며 한산의 세모사가 유명하다. 구김이 잘 생기는 등 여러 가지 성질이 아마와 비슷하며 합성섬유와 혼방하여 드레스와 셔츠 등에 사용된다.
3) 양모
면양으로부터 얻어지는 좋은 패션소재로서, 탄성과 레질리언스가 우수하여 구김이 덜 생기고 내마모성, 흡수성, 염색성 등이 좋고 열전도율이 낮고 권축으로 인해 함기량이 많아 따뜻하며, 내구성, 안락성 등 이 뛰어나므로 직물과 편성물로 생산되어 외투나 스웨터를 비롯하여 모자, 양말, 숄, 스카프 등 패션 전방에 사용된다.
참고 자료
이전숙 외 3명, 『현대인의 패션』, 교문사, 2003
신인수 외 3명, 『현대패션의 이해』, 교학연구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