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타임즈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0.06.28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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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과제를 쓰고 점수 A+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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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 때 일반사회 시간에 ‘Modern Times’ 란 영화를 처음 보았었다. 그때는 영화의 단편적인 부분만 보았었고 자본주의 사회를 풍자한 내용이라고만 알고 넘어 갔었다. 하지만 이번에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에는, 단지 경제적이고 사회적인 혼란을 겪는 소외된 한 사람의 인생을 조명한 것이 아니라 사회구조에 대한 비판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영화 속에서 나타내고 있는 찰리의 모습은 바로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길을 잃은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Modern Times’ 는 19C초 산업혁명 시기에 자본주의 사회가 만든 사회 전반의 암울했던 시기를 풍자 하고 있으며, 컨베어 벨트 공장에서 일하는 주인공의 기계처럼 반복되는 일상을 중심으로 말살되어가는 인간성에 대한 사실을 희화화 하고 있다. 이것은 현대인들이 과학이 발달하면서 기계가 곧 인간을 지배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는 것과 별반 다를 것 없다고 느꼈다. 다시 말해 근대적 상황을 보여주면서 현대인들의 성찰을 이끌어 준다. “공업화 되어가는 각박한 사회 속에서 행복을 찾으려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영화를 보면 처음 나오는 자막이다. 이는 영화감독이 사람들에게 호소하고 싶었던 영화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잘 표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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