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쇼이합창단
- 최초 등록일
- 2010.06.27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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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볼쇼이합창단을 보고나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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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는 우리나라 합창 공연을 보러 갈 생각이었는데 마침 세계적으로 유명한 러시아 국립 볼쇼이 합창단 내한 공연이 있어서 이 공연을 보러 가게 되었다. 1학년 때 공연을 보러 많이 다녔었는데 수성아트피아는 처음이었다. 생각보다 굉장히 컸었고 주변 환경 디자인도 깔끔했다.
공연장에 들어가니 대구 오페라 하우스 못지않은 스케일이었다. 관객들로 꽉 찬 공연장의 열기는 볼쇼이 합창단이 들어오면서 한층 더 고조 되었다.
러시아인 특유의 금발 미녀들과 미남들이 차례로 입장했다. 굉장히 젊은 사람에서부터 나이가 지긋한 분 까지 연령층이 다양했다.
첫 번째 곡은 ‘Your Last Supper(최후의 만찬)’이었다. 피아노 반주 없이 지휘자의 경쾌한 지휘로 웅장하게 시작되었다. 반주도 없고 그래서 아카펠라 느낌이 났다. 러시아 말이라서 다 알아 듣지는 못하고 할렐루야는 알아들을 수 있었다. 첫 곡이 끝나고 레프 카타로비치 지휘자가 멋있게 인사를 했다. 러시아에서 정말 유명한 지휘자라고 하는데 내가 음악적 지식이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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