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요술램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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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요술램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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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의 수업을 통해 마케팅의 기초적인 개념들을 잡아가고, 다른 학우들이 준비해오는 발표수업을 들으면서 마케팅의 여러 가지 종류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 컬러마케팅, 브랜드마케팅, 히트마케팅, 귀족마케팅, 시간마케팅, 날씨마케팅, 인터넷마케팅, 프랜차이즈 마케팅 등 여러 가지 마케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알아갈 것이다. 마케팅과 관련된 책도 접하고 있는데 지난번에 알리스와 잭 트라우트의 마케팅 불변의 법칙을 읽었는데 이번에도 잭 트라우트의 책인 이 마케팅 요술 램프란 책이 눈에 들어왔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이 마케팅의 여러 법칙들을 정리한 책이라면 이 책은 마케팅의 지혜를 전달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마케팅 전체를 보기 위해 밟아 나가야 할 사항들을 잭 트라우트의 명쾌한 필치로 간단·명료하게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은 마케팅 문제들에 대해 장황하고 복잡한 설명보다 핵심 내용만을 모아 간단하고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마케팅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 짧은 시간에 마케팅을 익혀야 하는 사람들, 실무에서 마케팅 문제에 부딪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마케팅 문제로 인해 힘들어하는 CEO들의 고충을 듣고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주면서 마케팅의 전반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또한 현존하는 수많은 CEO들의 성공과 실패에 얽힌 사례들을 접할 수 있었다. 지금부터 마케팅 요술 램프의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비서가 나가자 혼자 남은 BJ는 왠지 컴퓨터를 켜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컴퓨터 앞으로 가서 버튼을 눌렀다. 그 순간, BJ는 눈앞에 벌어진 광경에 너무 놀라 저절로 입이 벌어졌다. 컴퓨터 화면에 나타난 것은 <알라딘의 요술 램프>에 나오는 ‘지니’였다. 그렇게 밖에 상상이 안 됐다. 그런데, 놀랍게도 지니처럼 생긴 그것이 말을 걸어오는 것이었다. “주인님, 저는 이 컴퓨터에 사는 지니라고 합니다. 마케팅에 관한 10가지 질문에 답해 드리기 위해 주인님을 찾아왔답니다.” 이렇게 지니는 BJ앞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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